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독립 게임 개발사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의 감성 커뮤니티 게임 ‘SKY - 빛의 아이들(Sky: Children of the Light, 이하 SKY)’이 ‘꽃놀이의 날(Days of Bloom)’을 진행 중이라고 28dlf 밝혔다. 이번 ‘꽃놀이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명작 ‘어린 왕자(Le Petit Prince)’와의 앵콜 컬래버레이션으로 구성돼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2021년 처음 선보인 ‘어린 왕자 시즌(Season of the Little Prince)’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상징적인 퀘스트, 생텍쥐페리의 고전을 게임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SKY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SKY x 어린 왕자 앵콜’에서는 당시의 퀘스트 전체가 다시 공개됐다. 특히 이전에 흑백으로 제공됐던 콘텐츠가 이번에는 컬러로 복원돼 아름다운 이미지들 속에 한층 더 풍부한 경험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컬래버레이션 기간 플레이어는 안식처나 새들의 정원 마을에서 가이드를 만나 이번 이벤트의 중심 지역인, ‘별빛 사막(Starlight Desert)’으로 이동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박일규)는 오는 4월 11일 14시 서울 코엑스 강남 오디토리움에서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2025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된 '3월 30일'을 기념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시상 △영상 송출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시상내용으로는 △지방자치 복지대상 △iM따뜻한 사회복지사상 △우천상 △청년사회복지사 ‘세움상’ 등이 있다. 기념식 이후에는 전국의 사회복지사가 모여 사회복지 관련 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는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한국의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곁에서 복지권을 실현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전문가"라며 "반(反)복지적인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행동하며,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어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아가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기아는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RV 시장을 선도해 온 기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픽업인 타스만에 적용된 다양한 특화 사양을 상세히 소개하고, 기아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는 이날 타스만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타스만에 적용된 다양한 온오프로드용 기술을 소개하고, 각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전시한 별도의 공간을 구성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픽업 플랫폼 △도하 성능 △견고함과 활용성을 갖춘 적재 능력 등 정통 픽업의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적용된 차체 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속 ATC(Active Transfer Case)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 Electronic Locking Differential) △전용 터레인 모드 등 우수한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산업 특화 AI 기업 세이지(SAIGE)의 박종우 대표가 지난 26일 진행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Microsoft AI Tour in Seoul)’에서 ‘제조 산업의 AI 혁신 전략’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 박종우 대표는 제조 현장에서 AI 기술 도입 시 발생하는 주요 도전 과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이지의 AI 기반 솔루션을 소개했다. 박종우 대표는 제조 산업에서 AI 도입이 어려운 이유를 △산업 현장에서는 매우 높은 정확도와 빠른 검사 속도를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 일반적인 AI 솔루션으로는 충족이 어렵다는 점 △산업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 중 AI 학습에 유의미한 데이터(결함, 사고 등)의 비율이 단 1%에 불과한 ‘데이터 부족’ 문제가 있다는 점 △AI 모델의 학습, 배포, 모니터링 등 운영 전반에 여전히 전문 인력이 필요해 ‘높은 운영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 등 크게 세 가지로 요약했다. 박종우 대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Bottom-up 접근 방식의 Vertical AI Agent 개발을 강조했다. 이 접근법은 각 산업에 특화된 기본 AI 기술을 개발하고, 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패션 카테고리에서 약 38배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패션 셀러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K-Venue)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2월 국내 패션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38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개인사업자 셀러 입점 수 역시 전월 대비 180%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스타일웍스’는 2024년 4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71배 증가했다. 인기 여성의류 쇼핑몰 ‘아뜨랑스’는 2024년 12월 매출이 전월 대비 약 6배 상승하는 등 국내 패션 셀러들의 성공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케이베뉴에는 여성 및 남성의류 쇼핑몰 및 디자이너 브랜드 등 국내 40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베이직한 상품부터 개성 있는 디자이너 제작 상품까지 25~45세 고객층을 겨냥한 상품들이 매일 새롭게 소개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000억 페스타’와 같은 보조금 혜택을 비롯해 '브랜드 데이', '타임딜' 등의 여러 마케팅 도구나 판매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셀러들이 직접 트래픽과 매출을 높이고 성
이승만 탄생 150주년 기념 행진 주제곡 ‘The theme song of the 150th anniversary march of Syngman Rhee’s birth'(작사 오수진, 편곡 김인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20~40대를 포함하는 전국의 2340 청년 326명이 3월 26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이화장까지 ‘이승만 길’을 함께 걷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승만326플랫폼이 주최하고, 우남네트워크 청년위원회와 컬쳐스튜디오솥이 공동 주관한다. 자유와 독립, 건국의 의미를 오늘날 청년의 시선으로 되새기고자 기획된 거리 행진으로, 역사적 공간을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진은 오전 10시 마로니에공원에서 출발해 혜화역 2번 출구 앞을 지나, 연극거리를 따라 이화장길로 이어지며, 약 30~40분간 선두 차량을 따라 진행된다. 도착 지점은 이승만 대통령의 거처였던 이화장 현관 앞이다. 이화장 도착 후에는 자유로운 인증사진 촬영과 함께, 현장에 마련된 자율 서명대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서명 항목으로는 △이승만 명예도로 지정 청원 △청년이승만326플랫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시스템이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는 고속 통신을 구현하는 미래형 민간 통신인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기술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빌딩에서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화시스템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6G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해 필요한 △6G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 기술 △다계층 통신을 위한 네트워크 기술 △우주·항공용 반도체 기술 △지능형 전자기 스펙트럼 관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6G 저궤도 위성통신은 5세대 이동통신(5G)보다 수십 배 빠른 것으로 알려진 6세대 이동통신(6G)을 저궤도 통신위성을 통해 구현하는 차세대 첨단 통신 서비스다. 지상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기존 지상망과 다른 위성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오지를 포함한 지상·해상·공중 등 시공간 제약 없는 통신 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베이밸리 상생협력’을 통해 평택호·아산호 일대에서 교통·물류, 탄소중립, 해양관광, 일자리 4개 분야 13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베이밸리 상생협력사업 공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22년 9월 29일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공동연구와 실무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사업내용이다. 13개 협력사업은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GTX-C 경기-충남 연장 △제2서해대교 건설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개발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 △청정수소 생산기술개발 공동연구 △미래차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마리나 관광거점 기반 조성 △해양레저 콘텐츠 개발 및 이벤트 개최 △베이밸리 투어패스 개발 △해양쓰레기 공동관리 △베이밸리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이다. 특히 경기도 핵심공약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이 추진된다.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일일 15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생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의 ‘K-콘텐츠 IP(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성장한 콘텐츠 업체인 ‘㈜크리플(대표·임은채)’이 2억 4천만 원 상당의 콘텐츠 구독권을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체에 기부했다. 경기도는 21일 다함께돌봄센터 중 하나가 있는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기부금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크리플은 자체 개발한 ‘펀싱큐’ 1년 구독권 2천 매(약 2억 4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펀싱큐’는 인지능력 강화를 돕는 구독형 디지털 교육 콘텐츠로, 두뇌 밸런스 테스트와 특허기술 기반으로 놀이처럼 즐기는 인지사고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도내 344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보다 전문적인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크리플은 2024년 경기도의 ‘K-콘텐츠 IP(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를 통해 자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2차 콘텐츠 제작 자금, 실증 및 유통 연계를 지원받았다. ‘펀싱큐’ 개발 후 이대목동병원의 임상시험을 거쳐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검증받았다. 전국 40여 개 기관에서 실증도 완료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실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천안의 기부자들이 선정한 동네 맛집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재단 '풀뿌리희망재단'은 최근 기부자와 만들어가는 일상 공감 질문을 통해 기부자들이 뽑은 동네 맛집 리스트 '기부자 맛집 선정 TOP 50'을 발표했다. 경제침체 장기화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생업 현장인 동네 맛집을 많은 이웃들이 이용,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풀뿌리희망재단은 "동네 맛집과 연결다리가 된 기부자들이 알고 있던 맛집, 혹은 몰랐던 맛집을 발견하며 지역주민들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홍보하여 지역경제에 작게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프로젝트 기획 의도를 피력했다. □ 기부자가 선정한 동네 맛집…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풀뿌리희망재단은 지역 내 소상공 사업장과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자 맛집 선정 TOP 5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부자 맛집 선정 TOP 50' 프로젝트는기부자는 기부와 마음을 전하고, 재단은 홍보와 모금을 겸하고, 사업장은 홍보와 매출증대의 효과를 만들어내는 협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김현중)는 지난 19일 천원의 아침밥 특식으로 ‘천원의 전복 왕갈비탕’을 제공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한대학교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된 ‘천원의 전복 왕갈비탕’은 특식 행사로 마련된 메뉴로, 지난 2024년에는 ‘천원의 랍스터 도시락’, 2학기에는 ‘천원의 고기 페스타’를 운영한 바 있다. 이날 200여 명의 학생들이 전복 왕갈비탕을 먹으며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했으며, 교수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나서 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경민 학생은 “천 원에 이렇게 푸짐한 전복 왕갈비탕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며 “아침을 거를 때가 많은데, 든든하게 먹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영 영양사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아침을 든든하게 챙기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특식 행사를 기획할 계획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오는 2023년께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규모의 규모의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발돋움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3조6천억원을 미국과 호주 등 해외 국가의 조선과 방산 등의 분야에 대대적으로 투자해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이는 유럽 방위비 증가 및 자주국방 추구, 미국 해양방산 및 조선 산업기반 강화 움직임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취해진 전략적 경영 조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6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를 통해 해외 지상방산, 조선해양, 해양방산 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톱-티어(Top Tier)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목표다. 중장기적인 방산 수요의 Big Cycle이 예상되는 유럽, 중동, 호주, 미국 등지에 전략적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해 오는 2035년 연결기준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일은 4월 24일, 구주주 청약은 6월 3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실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경기지부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성남시 분당구 성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9대 회장으로 전영진 휴먼네트워크 대표를 선임하는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기지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과 외부 축하 인사 등이 참석해 경기지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전영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도 경기지부를 안정화시키고 발전시켜주신 이생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지역 HR·BPO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 간 협력과 단결을 강화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진 신임 지부회장은 지난 2009년 휴먼네트워크에 입사해 회사를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BPO 업체로 성장시키며, 경기지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그는 지부 내에서 경기지역 성장과 단합에 기여하며 업계 내 신뢰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지부는 이번 총회를 통해 법무법인 굿플랜의 신승훈 변호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신승훈 변호사는 현재 이천시청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지부 및 회원사의 법률 문제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디어윌네트웍스(알바천국)의 우태경 CO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다채로운 주행 프로그램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5 시즌 운영이 28일부터 시작된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 소재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 평)과 함께 운영된다. 이 센터는 지상 2층(1만223㎡, 약 3000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 주회로 △짐카나(gymkhana)[1] 및 복합 슬라럼(slalom)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와 △드리프트(drift)[3]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4] 코스 △SUV 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오프로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미래 수소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 시티 서밋&엑스포(이하 2025 SCSE)’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SCSE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는 대만의 대표 스마트 시티 박람회로, 스마트 시티 관련 기술과 상품을 전시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박람회는 디지털 및 녹색 혁신을 주제로 스마트 의료와 5세대(5G) 이동통신 지능형 사물 인터넷, 탄소중립 혁신,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세부적으로 다룬다. 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만의 수소 전략과 가오슝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반한 수소 사회 종합 솔루션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2023년 대만 국가발전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수소 핵심 전략 액션플랜’을 발표하고 수소에너지 기술 개발과 공급망,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가오슝시는 대만의 대표적인 중화학 산업도시로, 지난해 수소 충전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버스를 전기, 수소 버스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도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현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