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센터장·신성철)는 오는 18일 오전 8시20분부터 12시까지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충북공익활동페스티벌'(워킹 투 공익활동)을 개최한다. 충북공익활동페스티벌은 충북지역 시민들이 공익활동을 보다 가깝게 체험하고, 비영리단체들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걷기대회를 중심으로 △공익활동 체험부스 △기부 연계 프로그램 △홍보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걸으며 다양한 공익활동을 만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사회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진다. 정식품은 ‘베지밀고단백플레인’을 후원하여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 외에도 충북지역에 소재한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물품과 기부금 등을 통해 공익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 ‘고독한 갯츠비’의 유튜버도 함께 걷기에 동참해 시민들과 교류하며 공익활동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충북공익활동페스티벌은 시민이 직접 걷고 체험하여 공익을 만나는 축체”라며, “시민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MLOps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지난달 개최된 ‘제조 AX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AI 전환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14일 밝혔다. 제조AX 얼라이언스는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의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현재 ‘AI 팩토리’ 선도사업으로 개편)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과제다. 현장 실증 중심의 AI 솔루션 기반 품질 검사 등 5개 공정에 AI를 단계적으로 적용, 지능화 확산이 목표이며, 이를 통해 생산 효율과 품질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 AX 얼라이언스’는 제조업의 AI 전환(AX)을 가속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 등 10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협의체다. AI 팩토리, AI 제조서비스, AI 유통·물류,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자율운항선박, AI 가전, AI 방산, AI 바이오, AI 반도체 등 총 10개 분과로 구성돼 업종별 특화된 AI 활용 전략을 수립한다. 정부는 분과별 대표 과제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구축, GPU 확보, 실증 지원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Cushman & Wakefield Korea)의 캐피탈마켓그룹(Capital Markets Group, CMG)은 판교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자산 ‘판교 테크원 타워’의 매각 자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약 2조 원 규모로 국내 오피스 시장 사상 최대 매각가를 기록했으며, 판교 권역 내 최고 수준의 평당가를 달성한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외 투자자, 전략적 투자자(SI), 실사용자(End-user)를 아우르는 폭넓은 투자자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했고, 이를 통해 다수의 잠재 매수자를 확보해 경쟁 입찰을 성사시켜 거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판교 테크원 타워’는 약 6만 평 규모의 신축 프라임 오피스 빌딩으로, 국내 4대 오피스 권역 중 세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판교 내 최대 규모의 Trophy Asset으로 꼽힌다. 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우수한 접근성과 견고한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시장 선호도를 갖춘 자산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CMG는 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스턴크루즈의 부산불꽃축제 오버나잇 크루즈가 오는 11월 15·16일 1박2일건 일정으로 향해에 나선다. 매년 가을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는 부산불꽃축제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축제다. 하지만 축제의 열기만큼 인파 혼잡과 바가지요금 논란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이스턴크루즈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바가지 걱정 없는 품격 있는 크루즈 여행과 함께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 바가지요금 NO! 합리적 가격으로 즐기는 축제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광안리 인근 숙박비가 급등해 관람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주변 숙박비가 하루 180만 원에 달하기도 하고, 유료 좌석마저 웃돈에 거래되는 실정이다. 부산시도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법적 한계로 근본적 해결은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스턴크루즈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바가지 없는 축제’를 모토로, 고객이 온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투명하고 합리적인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예상치 못한 추가 지출 없이, 정해진 가격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다. □ 인파 NO! 대기 NO! 바다 위 특급 명당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0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가 1위에 올랐다. 대통령 부부 출연으로 화제성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이미 대통령 부부 출연 소식으로 사전 화제성이 높게 형성된 가운데 방송 후 화제성이 추가로 94.1% 증가한 것이다. 이번주에 '냉부해'가 기록한 화제성 점수는 프로그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결과다. 2위에는 MBC의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SNS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된 Netflix의 ‘크라임씬 제로’이 차지했으며, 4위는 TVING의 ‘환승연애4’가 기록했다. 프로그램에서 장기연애한 커플이 공개된 것이 크게 이슈가 되면서 전주 대비 화제성이 23.8% 상승한 것이다. 5위에는 지난주 6위에서 한 계단 순위 상승한 MBC의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나타났다. 방송 첫 주 이후 2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6위부터 10위까지는 ENA/SB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가 국내외 인공지능(AI)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SK그룹은 오는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Summit(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설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 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SK AI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함께해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올해 세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B2B 커머스 플랫폼 리더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제품 중심 창업 경연대회 ‘CoCreate Pitch’의 미국 지역 대회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oCreate 2025’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창의적인 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 세계 약 2만 5천여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총상금 100만 달러와 다양한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많은 참가 팀 수는 기술 접근성 확대, 틈새 시장 혁신,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중시는 목적 중심 창업 정신 등 새로운 글로벌 창업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올해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지원작의 63.5%가 AI 또는 머신러닝 기술 활용 계획을 포함했고, 32.7%가 여성 소비자 타깃으로 하며, 36.1%는 환경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등 최신 글로벌 창업 흐름을 반영했다. 또 Z세대 창업가의 33.6%가 ‘사회 문제 해결’을 창업 동기로 꼽아,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서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번 미국 대회에서는 REEKON Tools Inc.의 크리스천 리드(Christian Reed)가 그랜드 챔피언으로 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 발사를 앞두고, 경기도가 기후정책 고도화 등 기후위성의 네 가지 정책 효과를 달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를 발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발사 일정은 최종 조율 중이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기후위성의 시작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8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중 하나로 발표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도는 같은 해 10월 추진 기본계획 수립하고, 올해 2~3월 위성 개발·운용 기관을 공모해 선정했다. 7월 위성이 개발 완료돼 9월 탑재체 항공시험 등 마무리 절차를 밟았다. 경기도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기후 대응을 위해 위성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광학위성 1기, 온실가스 관측위성 2기로 구성된 경기기후위성은 발사 후 △토지이용 현황 정밀 모니터링 △온실가스(메탄) 배출원 식별 및 배출량 추정 △홍수, 산불, 산사태 등 기후재난 피해 상황 모니터링 등 분야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에바(EVAR)’가 최근 270억 원 규모의 이동식 전기차 충전시설 제작·구매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전기차 충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에바는 2022년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업화 지원을 받은 대표 스타트업이다. 에바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에서 분사해 2018년 설립된 전기차 충전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자동충전 로봇과 이동형 충전기를 개발해 시장을 개척했다. 이번에 수주한 충전시설 사업은 전국 산간·응급·임시시설 등 충전 사각지대에 충전기를 직접 운반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실질적 확대를 의미한다. 사업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주했으며, 총 151대(270억 원)의 이동식 충전시설을 전국에 보급하는 내용이다. 에바는 채비, 이온어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해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단일 스타트업이 공공 부문에서 이룬 의미 있는 성과로, ‘충전 난민’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 외에도 에바는 전국 2만 대 이상 충전기를 보급하고, 스마트 로드밸런싱 충전 인프라 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지원을 받은 레이더 솔루션 전문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이 창업 6년 만에 350억 원을 투자유치하는 등 경기도 대표 기술창업 성공 모델이 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비트센싱은 시장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율주행차량용 레이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헬스케어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2024년 6월에는 시리즈 B 라운드(스타트업이 초기 성장 단계를 넘어 본격적으로 시장 확장과 조직 성장에 집중하는 투자 단계)를 통해 3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교통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실증(PoC)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NXP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량용 고성능 레이더의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비트센싱의 성과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의 지원이 한몫 했다. 비트센싱은 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레이더 기술을 실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최적화했다. 특히 센터가 제공하는 테스트베드와 데이터 지원으로 기술 수준을 높였으며, 센터 내 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수원 광교 바이오허브 입주기업 에이바이오테크가 ‘인체 유사 단백질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 기술력을 앞세워 창업 6년 만에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바이오테크는 2018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한 바이오스타트업이다. 에이바이오테크는 지난 2024년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에 입주한 이후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소재 생산시설을 확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화장품 제조사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에 핵심 소재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은 ‘인체유사콜라겐’ 원료를 활용해 AHC의 ‘본딩콜라겐 T7 아이크림’, 비엘릭의 ‘매그놀리아 콜라겐 세럼’ 등 상용 제품 출시를 이끌어내며 2025년 상반기 기준 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1년 대비 10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또한, 국제 학술지(VIEW, IF 8.5)에 인체유사콜라겐 타입 XVII 관련 연구 성과 ‘Targeting the SOD1‒MMP‐2‒COLXVII axis: A therapeutic strategy for age‐related tissue deg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이하 HMGICS)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SDF)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 최초의 스마트팩토리이자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테스트베드인 HMGICS는 지난 3일 싱가포르 난양공대에서 ‘난양공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이하 NTU)’,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이하 A*STAR)’과 HMGICS내에 ‘현대차그룹-NTU-A*STAR 기업 연구소(Hyundai-NTU-A*STAR Corporate Lab)’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서 3자 기업 연구소 설립 조인식을 맺은 지 1년만의 성과다. 이날 개소식에는 HMGICS 법인장 박현성 상무, NTU 람쿽얀(Lam Kwok Yan) 부부총장(Associate Vice President), A*STAR 과학 및 공학 연구 위원회 림켕후이(Lim Keng H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K-MOOC ‘매치업(Match-up)’ 대표 과정인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기초과정의 누적 수강생이 4301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IT 분야에 새로 도전하는 입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적인 ‘인재 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최근 산업계의 폭발적인 클라우드 인력 수요와 맞물려 있다. AI,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기술의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전문가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가 부족한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별도의 비용 없이 실무 중심의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매치업 클라우드 과정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치업 클라우드 과정의 가장 큰 강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실습 중심의 무료 교육’이다. 본 과정은 △Azure 개요 △네트워크·스토리지 개념 △보안 서비스 등 클라우드 입문자가 알아야 할 핵심 기초 개념을 다룬다.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플랫폼을 활용해 수강생이 직접 가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그린바이오 소셜벤처기업 웰빙200(대표 박현준)은 치매(신경인지장애) 예방이라는 사회적 미션을 담은 식품 ‘만먹설’(만들어 먹는 설포라판)을 10일 출시했다. 만먹설은 웰빙200의 실천을 담은 일상의 식품으로 브로콜리새싹 100%를 원료로 해 누구나 간편하게 설포라판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섭취 방법은 국내 특허와 PCT 국제특허 출원을 마쳤다. 웰빙200은 농가에서 최종 소비자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시니어(중장년층) 중심 생태계로 설계했다. 시니어 농가에서 시작해 최종 주요 소비자인 시니어에게까지 연결되는 구조다. 이 같은 확산은 웰빙200 ‘시니어 캠페이너 파트너(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며, 참여하는 시니어는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소득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소비자는 치매(신경인지장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시니어다. 웰빙200의 미션은 이들이 다음 세대에 사회적 돌봄 부담을 넘기지 않고, 세대 내에서 치매(신경인지장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청사진에 도전하는 것이다. 웰빙200은 인간 존엄의 문제 해결에 가치를 둔 사업을 영위하는 그린바이오 천연물 소재 기반의 소셜벤처기업으로, 치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지난 9일 오후 8시(한국시간) 발표된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국내 출간작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10일 밝혔다. 알라딘에 따르면 수상 발표 직후인 9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국내 번역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수상 이전 한 달간 해당 작가의 국내 번역서 총 판매량은 약 40부 수준이었으나 수상 발표 이후(9일 오후 8시~10일 오전 9시) 판매량은 약 1800부로 45배가량 증가했다. 직전 일주일 판매량과 비교하면 약 272배 급증한 수치다. 이는 수상 직후 동일 시간 기준으로 약 1000부가 판매된 2022년 수상 작가 아니 에르노, 900부가량 판매된 2014년 수상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초기 판매량을 웃도는 기록이다. 현재 국내에 번역·출간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작품은 총 6종이며, 이중 가장 많이 판매된 작품은 2018년 번역 출간된 ‘사탄탱고’로,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탄탱고’는 10일 오전 9시 기준 약 1200부가 판매됐다. 이어 2019년 번역 출간된 ‘저항의 멜랑콜리’는 약 330부 판매돼 두 작품이 전체 판매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