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로템은 지난 9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서 페루 육군 및 페루 육군 조병창(Fábrica de Armas y Municiones del Ejército, FAME S.A.C.)과 K2 전차 및 K808 차륜형장갑차 공급에 대한 총괄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추후 체결될 이행 계약을 통해 페루에 K2 전차 54대 및 K808 차륜형장갑차 141대를 공급한다. 페루는 국가 안보와 국방 기술 강화를 위한 군 현대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역시 육군 지상장비 현대화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합의서에는 지난해 체결된 지상장비 협력 총괄 협약에 이어 품목·물량·예산 등 사업의 핵심 사항이 구체적으로 담겼으며, 향후 실제 사업 착수를 위한 후속 이행 계약이 조속히 체결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페루의 국가 경제와 방산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페루 측과 함께 조립공장을 구축하고 생산 공정 일부를 현지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화로 페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가 페루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Physical AI(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로봇 서비스·플랫폼 기업 뉴빌리티(대표 이상민)가 총 251억원 규모의 시리즈 B(Series 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뉴빌리티는 누적 투자금 550억원 규모로, 지능형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인비저닝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의 주요 투자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창업가들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뉴빌리티의 기술력과 로봇 분야 확장성,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글로벌 매트리스 시장 1위 기업 ‘지누스(Zinus)’의 창업자 이윤재 전 회장이 참여한 아이씨에프(넥스트랜스와 공동 운용)와 글로벌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해외 기업가도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뉴빌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기존 ‘자율주행 로봇’ 기업을 넘어 현실 세계에서 AI를 구현하는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정체성 확장을 본격화한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뉴비(Neubie)’를 비롯해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실제 환경에서 운영하며, 로봇이 스스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국내 콘텐츠 산업이 기술 중심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그 흐름의 한가운데에 스튜디오메타케이(대표·김광집)가 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최근 AI와 버추얼 프로덕션을 결합한 제작 방식을 도입해 유명 웹소설 ‘폭군 천제님께 간택되기 싫었습니다만’이 원작인 사극 드라마 IP ‘왕비어천가’의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사극의 미장센 안에 첨단 기술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이번 프로젝트는 AI와 버추얼 프로덕션이 결합한 효율적 영상 제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메타케이 : 생성형 AI와 버추얼 프로덕션 결합 | Behind The Scene □ AI와 버추얼 프로덕션의 결합, 새로운 제작 방식의 완성 이번 프로젝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AI 기술이 버추얼 프로덕션의 시각적 설계 과정에 긴밀히 결합됐다는 점이다. AI는 제작 전반이 아닌 스토리보드 제작과 LED 월 배경 이미지 및 영상 생성, 일부 시각 요소 삽입 등 핵심 시각 연출 단계에 집중적으로 활용됐다. AI를 도입한 방식으로 속도와 완성도 그리고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스토리보드 단계에서 AI가 장면 구도와 미장센 아이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AI 기반 비대면 귀금속 거래 플랫폼 에일릿(공동대표 조준엽, 노세훈)과 공동 사업 추진 및 상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성용 쿠콘 부대표와 조준엽 에일릿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과 공동사업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에일릿이 운영하는 귀금속 거래 플랫폼에 쿠콘의 API를 연동해 서비스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쿠콘은 △신분증 진위 확인 △안면 일치 여부 조회 △간편 인증 등 비대면 거래에 필수적인 API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에일릿은 무인 키오스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고객 인증 체계를 구축해 사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비대면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양사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서비스 확장에 따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일릿은 쿠콘 API를 기반으로 플랫폼 신뢰도를 강화하고, 전국 단위 키오스크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일릿의 이용자와 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여성재단(이사장·장필화)은 지난 9일 2025W기금모금캠페인 ‘온길따라’ 기부자 초청 행사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개최했다. W기금은 모든 여성들이 차별받지 않고 마음껏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한국여성재단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2025년 한국여성재단의 활동을 응원하는 W기금 조성과 기부자들과의 만남을 위한 특별하고 따뜻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재단의 기부자와 파트너 기업 및 협업 기관 관계자, 홍보대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손수현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필화 이사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영상과 토크로 만나는 2025년 재단 이야기, 감성 가득 노래와 전자 바이올린 연주, 공감과 행운을 나누는 현장 이벤트로 진행됐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다양한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며 동행해주시는 기업 및 개인 기부자 분들과 파트너 단체들 덕분에 재단은 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한 여성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여성 역량강화와 인권 향상을 위한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지난해부터 기후정의와 돌봄이슈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논의의 장을 만들어 갈 뿐만 아니라 돌봄의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초 기관투자 기반 BTC 트레저리 및 채굴 플랫폼 기업인 파라택시스 코리아(Parataxis Korea)가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조달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조달된 자금은 비트코인 운용 수익(BTC yield)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앤드류 김(Andrew Kim) 파라택시스 코리아 대표는 “파라택시스 코리아가 BTC 트레저리 전략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이루어진 세 번째 자금 조달이자 이번 지분 투자 유치를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파라택시스 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파라택시스 코리아(Parataxis Korea, 288330)는 코스닥 상장 BTC 트레저리(treasury) 기업이다. 파라택시스 코리아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BTC 재무 전략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경영진은 기관 금융, 디지털 자산, 리스크 관리 및 자본 시장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파라택시스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대표·함일한)는 2026년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공략을 위한 운영비(OPEX) 절감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6년 BESS 중앙계약시장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총 540MW 규모로 추진된다. 에이치에너지는 2026년 주요 컨소시엄 사업자 참여를 목표로, 입찰 단계서부터 가격 경쟁력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에이치에너지는 ‘운영 관리’ 부문 원가 구조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운영 중인 ‘AI 기반 예측·운영 엔진’을 통해 태양광-ESS 연계형 통합 O&M(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비용은 기존 대비 최대 5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내년 BESS 사업은 가격평가와 비가격평가 비율이 각각 50%다. 입찰 가격이 중요한 중앙계약시장에서 유지·보수, 관제 비용을 효율화하는 것이 컨소시엄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에이치에너지는 저렴한 OPEX 기반을 마련해 파트너사가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트너사들이 우려하는 운영 리스크도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대표 IT기업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자사의 기업 메시징 플랫폼 ‘비즈뿌리오’에 통합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지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사용자 모두에게 동일한 RCS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게 됐다. 기존 RCS는 안드로이드 중심으로만 지원돼 전체 고객의 약 70%에만 도달할 수 있었지만, iOS가 RCS를 도입하면서 사실상 전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메시지 발송 환경이 마련된 셈이다. RCS는 이미지, 버튼, 카드형 UI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차세대 메시지 규격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기본 메시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문자메시지와 동일한 비용을 유지하면서도 메시지 전달력과 브랜딩 표현을 강화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메시지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업그레이드로 평가된다. 비즈뿌리오는 통합 RCS 도입을 통해 기존에 제공해오던 문자,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이메일, 앱푸시 등 주요 메시징 채널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기업은 고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산업 특화 비전 인공지능(AI) 기업 세이지(공동대표 박종우·홍영석, www.saige.ai)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2025년 경기지역 중소기업 AI 전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이지는 오성철강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철강 슬리팅 공정에 AI 비전 검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례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이지는 오성철강의 철강 코일 슬리팅 공정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세이지 빔스(SAIGE VIMS)’를 적용해 철강 코일 외관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AI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이지 빔스는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육안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미세 결함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또, AI 기반 자동 검사를 통해 불량 검출률을 대폭 개선하고 검사 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결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정 개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반복적인 육안 검사에 투입되던 인력을 고부가가치 업무로 재배치할 수 있게 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디지털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대표 김종갑)는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98개 스타트업을 지원한 결과, 5000억 원대 투자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디지털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초기 혁신기술 기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센드버드, 뤼이드 등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했다. 또한 대기업 인수·합병(M&A), 코스닥 상장 등을 통해 총 18개사가 성공적으로 엑시트했다. 올해 코스닥에 상장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로킷헬스케어’와 ‘노타’도 GDIN 지원 기업들이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지금까지 모두 13개사다. 올해 선정된 98개 기업을 대상으로 GDIN은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총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Vodafone) 그룹, 글로벌 전장기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줄기세포와 마이크로니들을 융합한 새로운 탈모 치료 기술 개발에 착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2025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하반기 수출 지향형(이어달리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이며 총 21억6000만원 규모로 향후 4년간 진행된다. 대봉엘에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마이크로니들에 담아 두피 깊숙이 직접 전달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기존 도포식 약물 대비 흡수 효율을 3배 이상 높이고,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해 비침습적이고 정밀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기반 성장인자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결합된 융합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대봉엘에스는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규제 기준인 FDA와 CE 인증을 반영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구 완료 후 4년 내 상용화를 추진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대봉엘에스가 연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로봇 리딩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 공동대표 이연백·김용재)는 오는 2026년 1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Unveiled 행사에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 S(윔 S)’ 실착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ES Unveiled는 글로벌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CES 본 행사에 앞서 핵심 기술을 미리 확인하는 공식 프리뷰 행사다. 위로보틱스는 2025년 한국에서 우선 출시된 WIM S를 현장에서 직접 착용해 걸어볼 수 있는 체험형 방식으로 소개한다. 향상된 착용감과 보조력 반응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글로벌 대중화 가능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위로보틱스는 보행보조 로봇 시리즈 WIM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위로보틱스는 △2024년=Robotics / Accessibility & Aging Tech 부문, △2025년=Robotics 부문, △2026년=아동용 모델 WIM KIDS가 Digital Health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WIM 시리즈는 시니어, 보행약자, 근로자 등 다양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S전선이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 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플라스틱·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과학·기술·의학 분야의 학술 연구 출판 및 정보 분석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는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와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외 바이오·제약 연구 및 개발 분야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엘스비어는 인공지능(AI) 기반 라이프사이언스(LifeScience) 서비스인 리엑시스(Reaxys) AI, 앰베이스(Embase) AI 등과 방대한 지식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외 기업, 정부, 학술기관이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래 연구 생태계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엘스비어는 특히 글로벌 대규모 데이터셋, 머신러닝, 예측·분석기술을 적극 활용해 복잡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신약개발 과정을 효율적으로 극복하고 연구자들이 질병 원인 분석부터 초기 히트 화합물 도출, 임상 후보물질 개발까지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엘스비어는 2025년 11월 4일 한국 최초로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선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 소장, 이화정 약대 학장, 류재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디지털 기술 장애(Digital Friction)’가 기업 및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증가하는 기술 장애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장애는 산업 전반에서 생산성 향상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 기술 장애의 영향: 비효율적인 기술이 생산성·성과·사람에게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Digital Friction: Understanding How Dysfunctional Technology Drains Productivity, Performance & People)’ 보고서다.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9개국 4200명의 일반 직원과 관리자의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디지털 기술 장애란 사람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일상적인 기술 장애를 의미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의 80%는 매달 디지털 기술 장애로 인해 생산적인 시간을 빼앗기고 있으며, 한 달 평균 1.3일의 업무 시간을 손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고위험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전담 지원센터 설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는 총 16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64.6%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 참여와 산업재해 예방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강화 이후에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조례안에는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도내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그동안 투명인간처럼 취급돼 온 미등록 외국인아동들이 내국인 아동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