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 서비스 전문기업 처음소프트(대표·안유석)는 자사가 운영하는 설문조사 플랫폼 ‘처음서베이’가 업체 최초로 ‘AI Agent 기반 설문 솔루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인공지능이 설문조사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핵심은 검증된 AI Agent가 초안 작성부터 설문 배포, 결과 분석까지의 복잡한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기존 수일이 걸리던 설문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점이다. □ 딥 스캐닝 기술로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대행의 기술화’ 실현 ‘AI Agent’는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는 딥 스캐닝(Deep Scanning) 기술을 바탕으로 △문항지 기반 빠른 설문 초안 제공 △최적의 설문 로직 설계 △브랜드 맞춤형 UI 자동 생성(Generating) 등 설문조사의 핵심 과정을 자동화했다.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AI가 실무를 수행하는 ‘대행의 기술화’를 실현한 것이다. □ 오전에 맡기면 오후에 배포… 24시간 내 끝내는 ‘AI 1-Day 설문’ 특히 이번 출시의 백미는 ‘AI 1-Day 설문’ 서비스다. 처음서베이의 자체 LLM(거대언어모델) 및 RAG(검색 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큐네스티(이사장·이종익)는 12일 서울에서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전략 설계를 돕는 원데이 집중 워크숍 ‘VC의 룰을 읽는 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자금 유치를 위해서는 정부 출자를 기반으로 한 펀드 결성 구조와 정책적 맥락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다수의 초기 단계, 특히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이러한 구조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투자 유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 워크숍은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의 구조적 특성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정부 출자 중심의 펀드 운용 방식과 투자 의사 결정 논리를 체계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초기 스타트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본 워크숍은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VC의 룰을 읽는 법’은 단순한 IR 교육을 넘어 VC가 실제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자금의 흐름과 펀드 구조, 의사 결정 체계를 기반으로 참가자가 자신의 사업 구조를 VC의 투자 기준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며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단기적인 가격 조정 국면을 거치며 한때 주춤하는 흐름도 있었지만, 금은 여전히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받으며 중장기적으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금 거래 서비스 역시 편의성과 신뢰성 강화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금 거래 플랫폼 ‘윈골드(WINGOLD)’를 운영하는 레전더리홀딩스(대표 김탁종)는 금값 급등세 속에서 신속한 거래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출금 본인확인 기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고객은 실물 신분증을 별도로 지참하지 않아도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윈골드는 이번 기능을 통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을 줄이고, 본인확인 절차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모바일 신분증 인증 옵션을 선택하면 별도의 실물 신분증 제시 없이 인증이 가능해 신분증 분실이나 미지참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출금이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환경과 최신 앱 버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를 위한 IP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Story)가 K-컬처 RWA 토큰화 프로젝트 위치(WITC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토리의 프로그래머블 IP 인프라를 기반으로 위치가 운영하는 RWA 마켓플레이스 ‘WAVIST(https://wavist.io)’는 글로벌 K-컬처 RWA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WAVIST는 라이브 이벤트, 비주얼 스토리텔링 등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엔터테인먼트 IP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토큰화된 소유 구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규제 기반 RWA 투자 플랫폼이다. 유동화가 어려웠던 IP 권리를 규제에 부합하는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전환함으로써, 문화 IP를 새로운 금융 자산군으로서 보다 투명하고 구조화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에 따라 WAVIST는 K-컬처 RWA 상품을 스토리 L1 블록체인에서 토큰화하며, 스토리 생태계 내에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비주얼 스토리텔링 등 K-콘텐츠 자산을 발행·유통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런치패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투자자와 기관은 2억2500만 명의 글로벌 팬덤과 연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 CNS(대표·현신균)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대표 백준호)와 손잡고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AI 서비스를 개발해 공공 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퓨리오사AI와 ‘AI 인프라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 김태훈 부사장과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퓨리오사AI는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인 NPU를 설계·개발하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RNGD(레니게이드)’는 대규모 AI 서비스에 필요한 고성능 요건을 충족하고, GPU 대비 전력 소모와 운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퓨리오사AI는 지난 1월 TSMC로부터 RNGD 4000장을 인도받으며 양산에 성공, 글로벌 시장 공략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LG AI 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내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퓨리오사AI의 RNGD를 적용한 K-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AI 서비스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의 인공지능(AI) 포럼 K-PAI와 지난 2일 첨단 AI 연구·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혁신, 책임 있는 AI 개발,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등) 첨단 AI 연구·교육 협력 △교수 인재 발굴 및 채용 연계 △차세대 연구 인력 경력 개발 △AI-산업-규제 연계 논의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서울공대는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 공학 인재의 미국 진출 및 교류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K-PAI의 지원을 통해 미주 초우수 해외 연구 인력의 유치를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K-PAI는 AI의 발생지로서 거대 자본의 지원을 받는 실리콘밸리의 혁신적 변화를 가장 빨리 경험하며 쌓은 지식과 통찰을 서울공대 연구진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대 구성원에게 실리콘밸리에서의 첨단 AI 연구 및 창업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의 우수한 AI 연구자들이 교원 임용을 통해 국내 학계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을 넓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K-PAI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사사키 미사오, 이하 APCTP)는 ‘APCTP 2025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위원에는 이대한(성균관대학교 교수, 선정위원장), 김항배(한양대학교 교수), 신지혜(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이권우(도서평론가), 이정규(전 서울시립과학관, 노원우주학교 관장) 등이 참여했다. 선정된 도서는 △빙하 곁에 머물기(신진화 저, 글항아리) △엄마 생물학(이은희 저, 사이언스북스)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지웅배 저, 더숲) △모든 계절의 물리학(김기덕 저, 다산북스) △문화는 유전자를 춤추게 한다(장수철 저, 바틀비) △와일드(이원영 저, 글항아리) △알케미아(최정모 저, 바다출판사) △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임정은 저, 다산초당) △나는 달로 출근한다(정민섭 저, 플루토) △나쁜 유전자(정우현 저, 이른비)로, ‘APCTP 2025 올해의 과학도서’ 총평 및 각 도서 서평은 APCTP 웹진 ‘크로스로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로스로드 웹사이트 : https://crossroads.apctp.org 올해의 과학도서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매년 과학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유럽에서 총 누적 주행거리 2000만km를 달성했다.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024년 6월 누적 주행거리 1000만km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 주행거리 2000만km를 넘어서게 됐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냉장 및 냉동밴 △청소차 △후크리프트 컨테이너 △크레인 등 다양한 특장 차량으로 개발돼 스위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 국가에서 총 165대를 운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경우, 수소 상용차 임대 전문기업 등 수소 분야 대표 기업들이 총 110여 대의 수소전기트럭을 구매해 자국 슈퍼마켓 체인 물류 등에 활용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슈퍼마켓 체인 물류에 수소전기트럭을 이용 중이며, △파리(Paris) △리옹(Lyon) △페이 드 라 루아르(Pays de la Loire) △부르고뉴(Bourgogne) 지역에서 청소차, 후크리프트, 크레인 특장 부문 등에서 쓰이고 있다. 이 밖에도 스위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에서는 식료품, 음료, 공업 섬유 물류 부문에서 수소전기트럭이 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생명은 자녀와 부모를 위한 증여·투자 플랫폼 ‘파이(Pi)’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성년 자녀를 위한 증여·투자·세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한화생명이 최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미성년자 주주 수는 2019년 약 10만 명에서 2024년 약 77만 명으로 5년 만에 7.7배로 증가했다. 자녀 출산과 동시에 자산 증여를 준비하는 부모가 증가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분석된다. 기존 금융권의 자녀 관련 서비스가 계좌 개설과 자금 이체에 머물렀다면, 파이는 자녀를 위한 자산 증여는 물론 증여 후까지 이어지는 자산관리까지 모두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 단계별 증여 시점, 자산 투자, 세무 관리까지를 시점별로 구조화했다. 이번 출시는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브랜드 ‘PLUS(플러스)’*가 지향하는 데이터·테크 기반 금융 솔루션을 구현한 결과물이다. 파이는 PLUS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녀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부모의 고민을 데이터 기술로 풀어냈다. 첫 단계는 증여 계획 수립이다.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10년 합산 2000만원)를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파이 앱이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이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에이전틱 AI 기반 보안 플랫폼 ‘안랩 AI 플러스(AhnLab AI PLUS)’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4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 공격 유형: 1위 금융기관 사칭 지난해 4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금융기관 사칭(46.93%)’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정부·공공기관 사칭(16.93%) △구인 사기(14.40%) △텔레그램 사칭(9.82%) △대출 사기(5.87%) △택배사 사칭(3.32%) △부고 위장(1.47%) △공모주 청약 위장(0.70%) △청첩장 위장(0.39%) △가족 사칭(0.17%) 순서로 집계됐다. 특히 ‘금융기관 사칭’ 유형은 직전 분기 대비 높은 증가율(△343.6%)을 기록하며 가파른 확산세를 보였다. ‘카드 발급 완료 안내’, ‘거래 내역 알림’ 등을 내세워 직접 신청·결제하지 않은 내역일 경우 즉시 신고하라는 문구로 사용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문자 본문에 피싱 사이트 URL이나 가짜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삽입하고, 신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교재의 신간 '2026 오늘이 미래다' 출판기념회가 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각계 인사들 2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저자 한 개인의 삶을 넘어, 도시 수원이 걸어온 시간과 선택의 축적, 그리고 그 위에 형성된 산업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 시작 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오후 5시에 열린 북콘서트에서는 참석자들의 질문과 공감이 이어지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출판기념회에는 수원시민 2천여 명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들과 수원시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용태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도 축하의 마음을 더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협회장, 이나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한·중·일 기업인들도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6 오늘이 미래다'는 안교재가 스스로의 삶의 궤적과 선택을 돌아보며, 도시와 산업, 행정과 경영의 관계를 ‘사람의 선택’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 기록이다. 책은 사실(Fact)과 허구(Fiction)를 넘나드는 팩션(Fact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범용 프린트 및 스캔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회원 단체 모프리아 얼라이언스(Mopria® Alliance)가 구글을 운영 회원사(Executive Member)로 맞이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의 이번 합류로 범용 프린트·스캔 표준을 제공하는 얼라이언스의 사명이 더욱 강화됐다. 구글의 가입은 10년 넘게 안드로이드 기기에 모프리아 프린트 기술을 탑재하고, 크롬북(Chromebook)에서 모프리아 스캔 기술을 지원해온 오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다. 마이클 세인트 로랑(Michael St. Laurent) 모프리아 얼라이언스 회장은 “4개 창립 회원사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수십억 소비자와 기업 고객을 지원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성장한 모프리아는 전 세계 프린트 및 스캔 방식을 혁신했다”라며 “구글의 모프리아 얼라이언스 가입은 여정의 새로운 전환점이며 사용자가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상관없이 손쉬운 범용 프린트 및 스캔 경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사명을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세인트 로랑 회장은 이어 “우리는 함께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고, 기종 간 호환성을 높이며, 소비자와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는 표준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이퍼커넥트가 2026년 Z세대의 소통 방식 변화를 전망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많은 사람과의 복잡한 연결보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선호되고 있다. 관계 맺기에 대한 선택권과 감정적 안정이 중요해졌고, 인위적인 연결은 오히려 피로로 인식된다. 사회 전반의 변화를 짚은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이러한 흐름을 감정과 기분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필코노미(Feelconomy)’의 확장으로 설명했다. 기술이 일상과 연결을 빠르게 효율화할수록 정서적 만족과 감정 에너지의 균형이 중시된다는 분석이다. 연결은 쉬워졌지만, 각각의 연결이 지닌 고유한 가치를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메타센싱(Meta-sensing)’으로 설명한 Z세대의 태도와도 맞닿아 있다. 자신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그에 맞춰 관계의 거리와 소통 방식을 조절하려는 경향이 Z세대의 일상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관계는 더 이상 감정을 소모하는 대상이 아니라 내 감정에 따라 관리하고 설계하는 영역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셈이다. 실제로 Z세대 사이에서는 유연한 연결 기반의 ‘리퀴드 콘텐츠’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WWF(세계자연기금)는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해피애니버서리(Happy Aniversary)’ 캠페인을 공식 론칭했다. ‘해피애니버서리’는 매월 동물 보호 기념일에 맞춰 멸종위기종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동물을 아끼는 마음을 ‘팬심’이라는 친숙한 감정으로 연결해 일상 속 관심이 자연스럽게 실제 보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WWF는 캠페인의 첫 주인공으로 오는 27일 ‘국제 북극곰의 날’을 맞는 북극곰을 선정했다. 북극곰은 해빙 감소 등 기후위기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상징적인 멸종위기종이다. WWF는 북극곰을 시작으로 판다·펭귄·바다거북 등 생물다양성 위기의 현실을 대중이 보다 가깝게 느끼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따뜻한 느낌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좋아하는 동물을 응원하는 마음이 실천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담았다. 특히 아이돌 생일 광고에서 착안한 이색적인 옥외광고는 멸종위기 동물을 향한 ‘응원의 장’으로 연출했다. 시민들은 광고판에 포스트잇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QR코드를 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신성이엔지가 태양광 발전사업과 EPC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신성이엔지는 4일 브릿지오션컨설팅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구축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 사용량이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데이터센터 산업은 AI·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발전원 확보와 전력 조달 안정성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활용과 RE100 대응 요구가 높아지면서 데이터센터에 태양광 발전을 접목한 재생에너지 공급 모델의 사업성이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태양광 발전소 구축 중심의 데이터센터 향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사업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인허가·대관 업무, 사업 구조 설계 등을 단계적으로 협력한다. 이를 통해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프로젝트 추진 속도와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사례로는 데이터센터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이 검토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지붕을 활용한 발전 방식으로 예상 발전 용량은 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 및 충전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