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1980년 10월, 솔개트리오를 결성하여 1981년 ‘연극 중에서’와 ‘아직도 못다한 사랑’으로 데뷔한 황영익, 이후 솔개트리오로 2~3집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갔고, 1988년에는 소리새로 개명하여 ‘그대 그리고 나’를 발표, 그 후 2집부터 6집까지 다양한 앨범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황영익은 9장의 정규 앨범 중, 유일하게 모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6월에는 솔로 앨범 ‘사랑하기로’와 ‘걸어간다’등 18곡을 발표하며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다시 한번 주목 받았습니다. 2023년 11월, 최백호가 작사, 작곡한 ‘인천행 열차’와 이동은이 작사, 작곡한 ‘내 단 하나의 사랑’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황영익은 유튜브 채널 ‘소리새황영익TV’로 팬들에게 추억과 음악적 감성을 전하며, 오랜 기간 동안 통기타와 감동을 선사해 온 그의 포크송은 다채로운 감정과 추억을 전달합니다. 황영익의 신곡, ‘인천행 열차’, ‘내 단 하나의 사랑’을 들고 또 한 번의 음악 여정을 시작으로 ‘그대 그리고 나’처럼 새로운 기적을 팬들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시흥시 ABC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김시영의 콘서트 개최. 소나기 통기타, 그레이스도, 배재혁, 이정남, 심명기, 마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 이번 콘서트는 최선과 열정의 아이콘, 기획자겸 가수 김시영은 노래 ‘먼지가되어’로 우리에게 7080 음악을 들고 다가왔다. 그야말로 기타 하나 동전 한 닢 들고 김시영만의 노래에 색을 입히며, 그는 시흥에서 문화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시영은 대구사람이며. 30대 중반에 올라와 자리 잡은 곳이 연성동이다. 시흥에 살기시작하면서 한 번도 떠나본 적도 없고, 떠나고 싶은 생각도 없는 곳이 된 연성동, 이제는 시흥이 고향 같다며 다른 곳에서 대구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시흥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반갑다는 가수 김시영이 전했다. 김시영의 콘서트, 벌써 8회째 맞는 단독 콘서트, 포크 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 진행하면서 무대를 선사하려는 김시영의 노력이 묻어나온다. 2023년 12월 30일 연말이라 과연 얼마나 언더가수의 콘서트를 거금 5만원씩이나 써가며 참석할지에 대한 많은 걱정이 있었던 김시영, 그러나 언더 가수도 할 수 있다는 열정을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별사랑과 하이량이 열정 넘치는 무대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별사랑과 하이량은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년 ‘한일 트로트 가왕전’ 국가대표 TOP7 선발을 위한 본선 2차 1라운드 미니 콘서트 ‘남과 함께’가 펼쳐졌다. 하이량은 반가희, 신미래, 김소유, 마스크걸과 이기자 시스터즈 팀을 결성했다. 하이랑은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첫 곡으로 선곡한 데 이어 반가희와 ‘님은 먼곳에’ 듀엣 무대로 반전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를 뽐내며 첫 소절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데 이어 진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강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 박현빈은 “하이량이 잘한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지원 사격에 나선 에녹과 ‘카발레’ 무대를 꾸몄고 고혹적이면서도 섹시미 넘치는 커플 댄스로 몰입도를 높였다. 라이브부터 아찔한 파격 퍼포먼스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는 무대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별사랑은 김양, 류원정, 박성연, 세컨드와 핫칠리 팀을 결성했고 엄청난 연습량으로 다른 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별사랑은 프로페셔널한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남자 뮤지션들도 힘들어하는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아티스트 박하온. 뉴스노믹스는 최근 자기 덩치보다 큰 베이스를 자유 자재로 다루는 한 여성 베이시스트를 만나 인터뷰 요청해 서울 구의동 마리 뮤직 연습실에서 만났다. 베이시스트인 박하온, 그녀는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과 할 정도로 특별한 존재인 것 같다. '음악을 언제 시작했는지'란 물음에 박하온은 "중학교 2학년 때 드럼반 수업을 듣는 등 다양한 음악 시도를 했지만 드럼에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나 중학교 3학년 때 밴드부에 합류하며 베이스 연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으며, 이후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베이스를 연주해왔다"며 이야기를 풀어놨다. '요즘 많은 뮤지션들이 음악을 하는 것을 후회 많이들 하고 있는데 박하온 씨는 좋아하시는지요?'라고 묻자 그는 "예전부터 어른들이 많이 얘기하곤 하셨어요. 예술은 배고픈 직업이고 힘든 일이라구요, 확실히 저도 중간에 음악을 잠깐 놓은 적도 있었고, 생계가 어려워 다른 일을 병행하는 일도 많았"고 털어놨다. 하지만 결국에는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이 음악이 가진 지독한 매력인 것 같습니다. 방구석에 방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