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3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한미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위해 와스프급(4만1천t급) 강습상륙함인 마킨 아일랜드함이 정박해 있다.
마킨 아일랜드함은 한미 연합 훈련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중 대규모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위해 동원된 와스프급(4만1천t급) 강습상륙함으로 상륙 해병 1천600여 명을 비롯해 2천8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고 최대 20대의 수직 이·착함 기능이 있는 F-35B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어 '소형 항공모함'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쌍룡훈련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만에 진행되며 최초로 사단급으로 F-35 계열 전투기, 육군 AH-64 아파치 공격헬기, 해병대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등 항공기 70여 대와 상륙돌격장갑차(KAAV) 50여대 등도 훈련에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