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창양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미국의 IRA(Internet Research Agency.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 민관 합동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월에 강행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맞서 우리 정부와 민간이 대응을 마련한 자리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포스코케미칼·한화큐셀·CS윈드·SK머티리얼즈·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전지산업협회가 참석해 상업용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IRA로 인한 수혜를 극대화하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는 업계와 함께 단기, 중장기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이날 산업부는 ▲IRA 법 개정을 위한 지속 노력 ▲미국 내 계획된 전기차·배터리 공장 적기 가동 ▲IRA 요건에 맞는 배터리 조달 노력 강화 ▲배터리·태양광·풍력·원자력 분야 IRA 수혜 최대화를 위한 지원을 중장기 대책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