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와탭랩스(대표·이동인)와 비트라이스(대표·이용호)가 지난 17일 IT 운영 및 보안 분야의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IT 인프라 운영 및 보안 시장에서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IT 인프라 및 보안 시장의 주요 사업 부문에서 전략적 협력사로 제휴하고, 공동 영업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신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사가 보유한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하며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탭랩스의 옵저버빌리티 기술 전문성과 비트라이스의 데이터 보호 및 인프라 구축 역량이 결합되면서, IT 운영 및 보안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탭랩스는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AI-Native Observability)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IT 운영환경의 성능과 장애를 분석하는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단일 플랫폼 기반의 실시간 가시화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IT 개발자와 운영자가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1200여 곳의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비트라이스는 IT 전 분야에 걸쳐 보안이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Advanced Total IT 솔루션 기업이다.
데이터 관리·운영 솔루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IT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500여 곳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IT 및 보안 시장에서의 공동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비트라이스는 IT 인프라 구축과 보안 역량을 두루 갖춘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핵심 기술과 사업 경험을 결합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호 비트라이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보호 및 IT 인프라 운영 전반에 걸친 고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고, 신규 시장 기회를 확보해 더 많은 고객에게 최적의 IT 운영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탭랩스(와탭)는 지난 2015년 7월에 설립된 통합 IT 모니터링 및 옵저버빌리티 서비스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서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 등 IT 운영환경의 성능과 장애를 분석하는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선보였다.
와탭은 AI-Native Observability Platform으로 실시간으로 문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정한 의미의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를 내세운다.
와탭만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1200여 곳의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