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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중국 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 공식 출시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 승인 약 3개월 만에 상업화 본격화 중국 내 전국 주요 거점 병원서 첫 처방 개시… 중화권 시장 확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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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회장, 베트남 사업장 방문…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어
취임 후 현장경영 지속… 다섯 번째 방문지로 베트남 사업장 2곳 찾아 작업 현황·사업장 내 안전 위협 요소 점검,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현장에 대한 고마움 잊지 않아… 수시로 찾아 해결 방안 함께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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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년형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비스포크 AI 콤보, 신혼부부 ‘첫 선택’ 가전으로 부상… 제품 경쟁력 입증 국내 최대 용량에 세탁·건조 69분 완성하는 강력한 세탁 솔루션 신제품 출시 기념해 신혼부부 대상 서비스·구매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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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메이커스, K-팬덤 플랫폼 ‘굿덕’의 일본 시장 교두보 확보
폰드메이커스-크리에이티브팜, 일본 오사카 거점 진출 MOU 체결 오사카를 시작으로 K-POP, J-POP을 아우르는 아티스트 IP-팬덤의 브릿지 플랫폼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폰드메이커스(대표·박이래)와 크리에이티브팜(대표 박상준)이 일본 음악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사카를 전략 거점으로 현지 뮤지션 IP를 팬덤 플랫폼 ‘굿덕(GOODDUCK)’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첫 번째 목표다. 양사의 협력 범위는 △오사카 거점 현지 뮤지션 IP 발굴 및 굿덕 온보딩 △300팀 이상의 전속 아티스트를 보유한 일본 음원 유통사 ‘락필드’와의 업무제휴 연계 △팬덤 콘텐츠·커머스 공동 기획 △현지 방송·엔터 업계 네트워킹까지 아우른다. □ 오사카를 시작으로 K-POP, J-POP을 아우르는 아티스트 IP-팬덤의 브릿지 플랫폼으로 협력의 실질적 동력은 크리에이티브팜 박상준 대표가 30년간 도쿄·오사카 방송·엔터 업계에서 다져온 현장 네트워크다. 박 대표는 일본 최대 규모 전국 K-POP 댄스 콘테스트 ‘드림게이트(DreamGate)’와 한국 아티스트 일본 진출 공연 프로듀서, 전국 음원 유통과 CD 릴리스 및 방송 프로듀서로 현지화 마스터플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2025 아시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문화공로상 수상 이력이 보여주듯 한일 콘텐츠 교류의 검증된 기획자다. 방송국·기획사·레이블·인플루언서를 아우르는 그의 인적 자산은 굿덕의 일본 IP 온보딩 속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레버리지가 될 전망이다. 크리에이티브팜은 폰드메이커스의 일본 공식 프로듀서로 지정돼 단순 중개를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기능하게 된다. 폰드메이커스가 도쿄보다 먼저 오사카를 전략 허브로 택한 데는 이유가 있다. 메이저 레이블이 집중된 도쿄와 달리 오사카·간사이 권역은 인디 밴드·싱어송라이터 신이 독립적으로 뿌리를 내린 지역이다. 라이브 뮤지션 IP에 특화된 굿덕의 비즈니스 구조와 궁합이 맞는다는 전략적 판단이다. □ 오사카를 시작으로 K-POP, J-POP을 아우르는 아티스트 IP-팬덤의 브릿지 플랫폼으로 폰드메이커스는 앞서 오사카 에이전시 리웨이뮤직앤미디어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현지 파트너망을 한층 두텁게 했다. 오는 4월 도쿄 법인 설립 후에는 한국·일본 양방향 팬덤 플랫폼 운영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궁극적 비전은 K-POP과 J-POP이 동일 플랫폼 생태계 안에서 글로벌 팬덤을 향해 함께 성장하는 구조다. 현재 굿덕은 100팀 이상의 아티스트와 레이블 입점, 16개국 구독 유저 보유, 월간 GMV 249% 성장·28일 리텐션 62.1%를 기록하며 확장 가능성을 증명 중인 블루칩 스타 팬덤 플랫폼이다. 폰드메이커스 박이래 대표는 “박상준 대표의 30년 현장 경험과 굿덕의 플랫폼 인프라가 만나는 지점이 일본 인디 뮤지션에게는 새로운 글로벌 무대가 되고 팬들에게는 새로운 팬덤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팜 박상준 대표는 “오사카에는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뛰어난 뮤지션이 많다”며 “굿덕을 통해 그들이 한국과 세계의 팬들과 직접 연결되는 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We Create New Music Wave.’ 폰드메이커스는 콘텐츠 산업의 디지털 뉴노멀을 제시하는 넥스트 유니콘을 꿈꾸며 새로운 디지털 IP 수익을 창출하는 뮤직-ICT 기반 엔터 스타트업이다. 기술과 음악을 융합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건전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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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제26기 주주총회 개최… 전 안건 원안 승인 ‘NCM·LFP 투트랙 전략으로 중장기 성장 가속화’
NCM·LFP ‘투트랙 성장’ 본격화… 46파이·차세대 소재로 성장 동력 확장 4분기 매출·영업이익 업계 1위 달성, 하이니켈 역대 최대 판매량 기록 전 안건 원안 승인… 재무 유연성 확보를 위한 정관 개정 CFO 사내이사 신규 선임·사외이사 재선임을 통해 지배구조 강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25일 대구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당일 주주 대상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를 보고하고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을 상정했으며, 전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엘앤에프는 사업 영역 확장과 자본 운용 유연성 확보, 이사회 독립성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구체적으로 △지적재산권 관리·라이센스업 추가 등 사업 목적 확대 △LFP 증설 등 중장기 설비투자 대응을 위한 발행예정주식 총수 및 사채 발행한도 조정 △독립이사 비중 등 이사회 운영 기준 정비 △상법 개정 사항 반영 등이 포함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류승헌 엘앤에프 CFO가 재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기선 사외이사는 재선임을 통해 글로벌 사업 및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 전략과 거버넌스 강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희 사외이사는 세무·회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내부 견제와 경영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앤에프는 올해 NCM과 LFP를 축으로 한 투트랙 성장 체계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NCM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울트라 하이니켈 NCMA95의 단독 공급 지위를 바탕으로 46파이 배터리 출하 확대와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가동률 상승에 따른 물량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LFP 사업은 다수 고객사와의 공급 협의를 기반으로 ESS를 넘어 전기차 및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확정된 수요를 기반으로 추가 증설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 개발과 로보틱스·우주·방산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엘앤에프 허제홍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탁월한 기술력과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했으며, 2025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캐즘을 넘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전환점”이라며 “NCM과 LFP 두 개의 성장 엔진을 바탕으로 2026년 역대 최대 출하량을 달성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장기 성장투자 재원은 사업 환경과 투자 규모에 따라 주주가치를 고려한 최적의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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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1개 포함 총 32개 상 휩쓸어
디자인 독창성과 영향력을 고려해 최고 디자인 선정…글로벌 디자인 리더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6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의 금상 수상을 포함, 총 32개의 상을 휩쓸며 글로벌 디자인 리더십을 한층 공고히 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1954년부터 매년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디자인 독창성과 영향력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 현대차·기아는 △제품(Product) △콘셉트(Concept) △브랜딩& 커뮤니케이션(Branding&Communication)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등 부문에서 금상 1개, 본상 31개 등 총 32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 총 31개 수상). 기아 PV5는 제품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의 금상은 전 세계 1만여 개 출품작 가운데 단 75개 디자인에만 주어지는 최고상이다. P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실용성을 극대화한 패키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강인한 디자인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면부는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견고한 느낌의 하단부 대비를 통해 과감하고 미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측면부는 사이드 글라스의 명확한 그래픽 디자인, 파팅 라인의 정돈된 구조 등이 안정감 있는 실루엣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넓고 정제된 기하학적 구성으로 기능적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실내는 ‘오픈 박스(Open Box)’ 콘셉트 기반, 목적에 맞게 재구성 가능한 가변형 공간이 적용됐다. PV5는 경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의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 IVOTY)’을 심사위원단 전원 일치로 수상한 바 있으며, 영국 ‘왓카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MPV’를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계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 최종 후보에도 올라가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 측은 PV5를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PV5는 실용성 중심의 설계, 목적에 부합하는 구조, 인간 중심적 내부까지 디자인 언어가 일관되고 자신감이 넘친다. 미래를 향한 준비가 명확히 드러나는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기아는 제품 부문에서 △아이오닉 6 N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를 필두로 △EV 프렁크 쿨러 백(EV Frunk Cooler Bag) △픽셀 디퓨저(Pixel Diffuser) △양산형 모베드 어반 호퍼&골프(MobED Urban Hopper&Golf) △맥세이프(MagSafe) 사원증 케이스 △H-가드닝 툴스(H-Gardening Tools) △더 기아 EV4·EV4 해치백 등 8개의 출품작이 본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의 브랜딩,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경험 부문 등에서 다수의 상을 받아 디자인 경쟁력을 폭넓게 인정받았다.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의 △퍼니시드 라운지(Furnished Lounge)·현대 애드 기어(Hyundai Add Gear)가 본상에 올랐고 △더 기아 PV5 위켄더(PV5 WKNDR) △콘셉트 EV2 역시 혁신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나란히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를 소재로 한 단편 영화 △밤낚시가 필름(Film) 및 캠페인(Campaigns) 분야에서 동시 수상했고 △현대차그룹 통합 소프트웨어 브랜드 Pleos △현대 헤리티지: 누적 생산 1억 대 △나무 특파원 △픽셀스케이프 (PixelScape) △HMGICS의 CX 스마트팜 △나오 북 등이 본상을 받았다. 기아도 △AI 어시스턴트 디자인(AI Assistant Design)과 2025 서울 모빌리티쇼 전시 및 영상인 △PV5 스토리 △PV5 어드벤처 필름 (The Kia PV5 Adventure) 등이 본상을 거머쥐었다. 실내 건축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UX 스튜디오 비전 콘텐츠(Vision Contents) △인도 신사옥 △레스토랑 나오가 본상을 차지했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경험 부문에서 △UX 스튜디오 서울 △CX 스마트 팜 △기아 PV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네시스 마그마 사용자 인터페이스(Magma UI) △티 익스피리언스(Tea Experience) 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부터 브랜드 경험 전반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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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회장 “기술력 앞세워 초 슈퍼사이클 시대 판 흔들 것”
26일 안양 LS타워서 열린 정기 주총서 밝혀… 모든 안건 원안대로 통과 송전서 배전으로 중심 이동 ‘전력 초 슈퍼사이클 진입’… 시장 주도 자신감 북미·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맞춤형 전략 제시하고 성과 창출 본격화 AI·직류(DC)·ESS 등 차세대 산업 대응 집중… 서해안 HVDC 사업 수주 기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글로벌 전력 시장 ‘초(超) 슈퍼사이클’ 시대 판을 바꾸고 주도권을 쥐겠다는 강한 의지를 주주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실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시장을 주도하는 ‘압도적 플레이어’로 도약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26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주주들을 직접 만나 “지금은 단순한 호황이 아니라 전력 인프라 산업의 구조 자체가 바뀌는 변곡점”이라며 “LS일렉트릭은 이미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배전 기술력과 사업 기반을 확보한 만큼 초 슈퍼사이클 시대의 주도권을 잡고 글로벌 1등 기업으로 퀀텀 점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전력기기를 공급하는 기업을 넘어 전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라며 “시장의 판을 바꾸는 것은 물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매출 4조9658억원, 영업이익 426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북미 매출은 1조원을 넘어섰고, 수주잔고도 5조원 이상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통해 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력 시장은 이미 송·변전 중심의 기존 사이클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분산 전원 확대로 인한 배전 시장 확대가 주도하는 ‘초 슈퍼사이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특히 배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구 회장은 “AI 데이터센터와 산업 전기화, 분산 전원의 확산으로 배전은 전력 산업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라며 “LS일렉트릭은 기기를 넘어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핵심 전략 시장으로 미국을 꼽았다. LS일렉트릭은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를 생산·기술·서비스 통합 거점으로 육성하고 유타 MCM 엔지니어링 II 배전반 솔루션 생산설비 증설도 추진하는 등 현지 생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데이터센터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납기 경쟁력을 이미 입증했으며 단일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 맞춤형 패키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구 회장은 “데이터센터 시장은 기술력과 납기, 현장 대응력이 곧 경쟁력”이라며 “빅테크 등 하이엔드 고객 중심으로 시장을 선점해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 투자 계획을 확정하고 생산능력과 공급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현지 생산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주요 전력기기와 배전 솔루션의 현지 생산 비중을 높여 관세와 물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납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설계부터 생산, 납품, 운영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시장 맞춤형 전략도 제시했다.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초고압, 신재생 연계 수요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아시아는 단순 판매 시장을 넘어 글로벌 생산·공급 거점화에 집중해 ‘글로벌 멀티 축 전략’을 통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미래 전력 시장의 판을 바꿀 핵심 축으로는 직류(DC) 전환을 꼽았다. 구 회장은 “미래 전력 경쟁력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기를 쓰느냐에 달려 있다”며 “직류는 전력 손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전력 시장의 판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데이터센터의 고전력화와 재생에너지 확대는 직류 기반 전력 구조 전환을 빠르게 앞당기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직류 배전 표준화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HVDC(초고압직류송전) 분야에서도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유일 전류형 HVDC 사업자로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다. 구 회장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글로벌 HVDC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며 “전압형 HVDC 기술까지 확보해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배전과 데이터센터, HVDC 등 주요 사업에서 실질적인 수주 기회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현지 생산과 공급망,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