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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일상과 여행을 잇는 로컬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 창간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설명을 통해 외국인이 즉각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직원의 외국어 능력이나 추가 설명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이용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다. 나아가 상점과 숙소 운영자에게 실질적인 응대 부담 완화 효과를 가져온다. 콘텐츠 범위가 관광 정보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도 포인트다. 지역 음식과 골목 상권, 생활 팁, 교통과 이동, 문화적 에티켓 등 한국에서 머무는 동안 꼭 필요한 정보들이 균형 있게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은 방문자가 아니라 지역을 이해하고 소비하며 체류하는 생활 주체로 자연스레 연결된다. 실제로 코리안나우 매거진이 비치된 공간에는 외국인 체류 시간이 늘고, 인근 상점 이동 및 소비 현상이 확산되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코리안나우가 전개하는 외국인 친화상점 캠페인과 연계돼 현장에서 더욱 비중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매거진이 놓인 식당, 숙소, 랜드마크 공간은 외국인에게 환영의 신호를 전하는 접점이 된다. 뿐만 아니라 QR 기반 다국어 정보 페이지와 함께 작동해 온·오프라인을 잇는 정보 허브로 기능한다. 코리안나우의 심영보 본부장은 “거창한 관광 인프라보다 일상의 접점에서 시작되는 작은 변화들이 외국인의 관광 경험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며 “외국인의 일상과 여행을 연결하는 코리안나우 매거진 역할을 바탕으로 향후 로컬과 세계를 잇는 가장 현실적인 안내서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리안나우(KOREANOW)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국의 역사, 문화, 정체성을 담아 K-컬처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기업이다. 코리안나우 브랜드는 한국을 기록하고 전달하는 수단으로써의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코리안나우 팀은 한국적인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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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SE 2026 참가해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솔루션 선보여
스페인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전시장에 1728㎡(약 522평) 규모 전시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전시장에 1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초슬림 두께로 3D 입체감을 구현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또 △AI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솔루션 ‘삼성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 △리테일·기업·교육·호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폭넓게 선보인다. 전시관 입구에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콘텐츠의 디테일과 3D 입체감을 표현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3종과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컬러 이페이퍼(Color E-Paper)’ 4종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미래형 상업 공간의 비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사장은 “상업 공간에서는 기기와 솔루션을 하나로 연결해 고객에게 일관되고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AI 기능이 탑재된 제품·솔루션 혁신을 통해 미래형 상업 공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초슬림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글로벌 출시 삼성전자는 85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모델명: SMHX)’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돼 52mm의 슬림한 두께로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발, 의류 등 전시 제품이나 제품을 착용한 모델의 정면·측면·후면을 아우르는 360도 회전 영상을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다. 2D 콘텐츠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깊이감 있는 3D 효과를 구현해, 리테일·전시·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상업 환경에서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85형 크기 1종으로, 4K UHD(2160 x 3840) 해상도와 9:16 화면비가 적용됐다. 이 제품의 무게는 49kg으로 기존의 홀로그램 박스 형태의 3D 디스플레이 대비 가벼워 설치가 편리하고,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위원회(VESA)’ 표준 사양을 통해 스탠드와 벽걸이를 모두 지원해 일반 사이니지처럼 공간의 목적과 인테리어에 맞춰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 ‘퀀텀 프로세서(Quantum Processor)’를 기반으로 △4K UHD 업스케일링 △16비트 컬러 매핑 △다이내믹 HDR 기술을 적용해 더욱 선명한 디테일과 부드러운 색조 전환, 일관된 색 정확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눈부심 방지 패널도 탑재돼 밝거나 까다로운 조명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유지한다.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솔루션인 ‘삼성 VXT’에 신규 탑재된 AI 기반 콘텐츠 제작 앱 ‘AI 스튜디오’를 지원한다. ※ 삼성 VXT는 별도로 판매되며, 해당 솔루션의 지원 여부는 지역에 따라 상이. AI 스튜디오 앱은 2026년 상반기 내 출시 예정 사용자는 VXT의 ‘AI 스튜디오’ 앱을 통해 별도의 제작도구나 복잡한 과정 없이도 업로드한 사진을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동영상 콘텐츠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다. 기존 콘텐츠에 그림자 생성 등 3D 효과와 깊이감을 부여해 스페이셜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용이하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올해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처음 신설된 엔터프라이즈 기술(Enterprise Technology)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85형 모델 출시에 이어, ISE 2026에서 선보인 32형과 55형 모델도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 초대형 사이니지 공개… 130형 마이크로 RGB부터 108형 신제품까지 삼성전자는 130형 ‘마이크로 RGB 사이니지(모델명: QPHX)’와 108형 ‘더 월 올인원(모델명: MMF-A)’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6에서 공개한 130형 같은 기술을 적용한 사이니지 제품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도 처음 선보인다. ‘마이크로 RGB 사이니지’는 마이크로 크기의 RGB(빨강·초록·파랑) LED를 미세하게 배열해 색상을 정밀 제어함으로써 섬세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또, 초슬림 프레임과 최신 AI 엔진을 탑재해 압도적인 성능의 화질과 음질을 제공한다. ‘더 월 올인원’은 디자인과 설치 간편성을 대폭 강화해 설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미리 제작된 프레임 키트와 일체형 스크린을 통해 초대형 LED 스크린도 단 몇 시간 만에 설치하기 쉽다. 이번에 공개한 108형 ‘더 월 올인원’은 2K 해상도로, 일체형 캐비닛 구조를 더 간편하게 개선해 기존 ‘더 월 올인원’ 모델(146형 4K·2K, 136형 2K, 110형 2K) 대비 설치 시간을 크게 줄였다. □ 시스코·로지텍 등 업계 파트너십 통해 기업 시장 공략 기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시스코, 로지텍 등 업계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화상 회의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Cisco)와 협업해 115형·146형 초대형 사이니지 제품에 대해 화상 회의를 위한 시스코 기기 및 솔루션과의 호환성을 인증받았다. 시스코 인증을 획득한 두 제품은 △115형 4K 스마트 사이니지(모델명: QHFX) △146형 2K 더 월 올인원(모델명: IAB)으로, 복잡한 멀티 스크린 구성없이도 끊김 없는 매끄러운 화면과 몰입감을 선사해 대형 회의실의 가시성을 극대화한다. 삼성의 146형 ‘더 월 올인원’은 LED 디스플레이 중 세계 최초로 시스코 인증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시스코 인증은 단순한 기기-솔루션 간 연동성을 넘어 △시스코 협업 장치와의 호환성 △비디오 인터페이스 안정성 △이미지 품질 신뢰성 △보안 및 통합 운영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엄격한 테스트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IT 기업인 로지텍(Logitech)과의 협업도 확대됐다. 삼성전자의 4K 스마트 사이니지 QBC 라인업과 로지텍의 화상 회의 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Microsoft Teams Rooms) 솔루션이 결합된 신속 설치 패키지를 제공해, 한 시간 이내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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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피헬스케어 ‘바이크롬 간 유산균’ 라디오 CM송 송출… 간 건강 유산균 인지도 강화
요즘 유산균, ‘장’을 넘어 ‘간’까지… 유산균의 새로운 기준 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창규)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크롬(Bicrome)의 간 기능 개선 유산균 제품인 ‘바이크롬 간 유산균’의 라디오 CM송을 송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2월부터 송출되는 이번 라디오 광고는 ‘요즘 유산균, 장부터 간까지 케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장 건강을 넘어 간 건강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유산균의 개념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복적인 멜로디와 브랜드명을 활용한 CM송 형식으로 제작돼 청취자의 기억 속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도록 구성됐다. ‘바이크롬 간 유산균’의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NVP-1702’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알코올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이어 ‘알코올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까지 개별인정형 원료 기능성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국내 최초 사례로, 장과 간을 동시에, 나아가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간 손상을 동시에 개선하는 기능성 유산균이라는 점에서 밀크씨슬 등 타 성분을 혼합한 간 건강 제품과 차별성을 갖는다. 해당 원료는 건강한 한국인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의 복합물로 구성됐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곳의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2건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ALT, AST, γ-GTP 등 알코올성·비알코올성 간 손상 지표는 물론 피로 척도와 장내 독소(LPS)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장-간 축(Gut-liver axis)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장내 환경 정상화를 통해 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됐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이번 라디오 CM송을 통해 간 유산균이라는 기능성 유산균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간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장부터 간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간 유산균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엔비피헬스케어는 ‘바이크롬 간 유산균’을 비롯해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코 면역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이크롬 코 유산균’, 기억력·집중력 및 인지기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이크롬 뇌 유산균’ 등 프리미엄 기능성 유산균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기능성 유산균 카테고리 확대와 소비자 접점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엔비피헬스케어는 2008년 창립 이래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차세대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R&D를 선도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바이크롬’은 엔비피헬스케어 고유의 유산균 브랜드로, Next Vision Pioneer가 되기 위해 기능성 유산균의 개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개발까지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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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올해의 차’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쓰며 글로벌 질주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21만1200여 대 판매… 연간 기준 역대 최다 판매 기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북미 올해의 차(NACTOY)’를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1회 주유에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 덕분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 대수(IR 기준)는 21만1215대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2024년(16만5745대)과 비교해도 지난해 판매 대수가 2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전 세계 수출 대수는 연간 10만 대를 넘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본격적인 수출이 지난해 5월 북미 시장부터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가솔린 모델(7만3574대)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델(2만8034대)까지 더해지면서 총 10만1608대를 판매했다. 미국에선 불과 넉 달 만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1만 대 가까이 판매됐다. 전통적으로 큰 차를 선호하는 미국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요 선택지로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기차 세액공제 제도를 폐지한 미국에선 충전 부담에서 자유로우면서도 연비 효율이 높은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선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가솔린 모델을 앞섰다. 지난 한 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판매 대수(3만8112대)가 가솔린(2만1394대) 대비 1만7000대 가까이 더 많았다. 시장에선 현대차가 신형 팰리세이드에 처음 적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판매 증가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꼽고 있다. 대형 SUV 특유의 넉넉한 실내 공간성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도입해 상품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모터가 2개 탑재됐다.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비교하면 구동 및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P2)뿐 아니라 시동 및 발전, 구동력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신규 모터(P1)가 더해지면서 동력 성능과 연비를 향상시키고, 부드러운 변속감과 함께 소음 및 진동 저감 효과도 실현했다. 실제로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대 복합 연비 14.1km/ℓ(2WD 7/9인승 18인치 휠 기준), 시스템 최고 출력 334마력, 최대 토크 46.9kgf·m의 성능을 갖췄다. 2.5 터보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연비는 약 45%,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약 19%, 9% 높다. 또한 신형 팰리세이드는 전장과 전고가 기존 모델 대비 각각 65mm, 15mm 늘어나 한층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으로 넉넉한 공간감을 확보했다. 전방 틸팅형 워크인 기능이 적용된 2열 시트와 슬라이딩이 가능한 3열 시트가 함께 적용돼 3열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쾌적한 승차감을 위해 현대차 SUV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되고, 1·2열 도어글라스의 차음 성능이 강화돼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팰리세이드는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270점을 획득하며 2위 닛산 리프(135점)와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를 큰 폭으로 제치고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미디어에서도 팰리세이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악시오스(Axios)의 교통 전문기자 조앤 뮬러(Joann Muller)는 “팰리세이드는 4만달러(약 5700만원) 미만에 구매할 수 있으면서도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돼 가치와 기술, 효율성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에디터 존 빈센트(John Vincent)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해당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현재 구매 가능한 최고의 SUV”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