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농업의 스마트화 비전을 널리 알린 ‘2026년 제2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사흘간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하고 지난 11일(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마늘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늘생산자협회와 해남군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남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전국 농업인과 바이어, 일반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 유관 기관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성과 지표(KPI) 항목들을 고루 충족하며 대한민국 대표 산업 박람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농가 소득 직결된 ‘생산자 실익 중심 플랫폼’ 안착 올해 박람회는 농가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생산자 실익을 100% 실현하기 위해 단행한 ‘직거래 수수료Zero(0)화’ 방침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거점 농협인 땅끝농협과 옥천농협,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참여한 야외 직거래 마켓(Zone C)에서는 신선한 해남산 피마늘과 깐마늘이 활발히 유통되며 생산 농가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서비스로봇 기업 키논로보틱스(KEENON Robotics)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 기준 2025년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로봇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 IDC가 지난 7월 8일 공개한 최신 연간 시장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상업용 서비스로봇 출하량은 약 15만5000대로 전년 대비 44.1% 증가했다. 시장 규모는 13억7000만달러로 35.7% 늘었다. 이번 분석은 IDC의 ‘Worldwide Annual Delivery Robotics Tracker’와 ‘Worldwide Annual Commercial Cleaning Robotics Tracker’를 토대로 2025년 글로벌 배송로봇과 상업용 청소로봇의 출하 실적을 집계한 연간 통계다. 제품별로는 배송로봇 출하량이 약 8만4000대로 전년 대비 30.2% 증가했으며, 상업용 청소로봇은 약 5만8000대로 83.8% 늘었다. IDC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로봇 출하량이 연평균 약 15.1% 증가해 2030년 45만4000대에 이르고, 시장 규모는 31억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DC 자료에 따르면 키논로보틱스는 20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간 AI 기업 메이사(대표 최석원, 김동영)가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손잡고 위성 기반 도시 인프라 안전관리 기술의 사업화에 나선다. 서울대의 위성 SAR·원격탐사 원천기술과 메이사의 AI·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연구실 기술을 실제 도시 행정에 쓰이는 상용 서비스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력은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신설한 ‘우주’ 분야의 ‘우주기술·제품·서비스’ 부문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위성은 우주에서 서울 전역의 교량·터널·도로를 내려다보며,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mm급의 미세한 땅 움직임까지 관측한다. 여기에 AI가 더해져 방대한 관측 데이터에서 지반의 이상 징후를 분석하고, 점검이 필요한 위험 구간을 선별한다. 국토교통부 집계로 지반 침하 사고는 한 해 평균 약 200건에 달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돌아다니는 기존 점검만으로는 서울 전역을 살피기 어려웠다. 위성이 먼저 도시 전체를 넓게 훑어 ‘의심 구역’을 골라주면 현장 정밀 점검은 그 구역에 집중할 수 있다. 점검 효율이 크게 높아지는 셈이다. 특히 멀티모달 LLM이 단순 경고를 넘어 분석 판단의 근거와 신뢰도 점수(Confidence Score)까지 제시해 비전문가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화학이 처음으로 반도체 스트리퍼 사업에 나서서 반도체 사업 확대 전략을 본격화한다. LG화학은 5일,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앰코(Amkor)에 반도체용 스트리퍼를 양산 공급한다고 밝혔다. 앰코는 주요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공정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스트리퍼는 반도체 회로 형성 이후 기판에 남아 있는 포토레지스트(PR, 감광액) 및 잔여물을 제거하는 핵심 공정 소재다. 회로 미세화가 진행됨에 따라 잔여물 제거 성능은 제품 수율과 신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스트리퍼의 기술력은 반도체 품질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평가된다. LG화학은 디스플레이용 스트리퍼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고객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용 스트리퍼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반도체용 첫 제품부터 글로벌 OSAT 기업의 까다로운 기술 검증을 통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LG화학이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앰코의 신규 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트리퍼로 포토레지스트 및 잔여물을 벗겨내는 시간을 기존 대비 50% 단축해 공정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A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가 글로벌 서비스로봇 기업 키논로보틱스(KEENON Robotic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형 청소로봇 ‘C55’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양사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국내 사업개발, 현장별 운영 설계, 서버 구축, 보안정책 반영, 기술지원과 유지관리까지 하나의 체계로 묶어 공항·철도·산업시설·대형 물류센터·대기업 사업장·공공기관 등 대면적 시설의 공동 공략에 나선다. 라이노스는 키논로보틱스의 완빈(Wan Bin)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가 지난 6월 29일 라이노스 본사를 방문해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키논로보틱스는 C55를 비롯한 제품과 로봇 운영 기술을 지원하고, 라이노스는 한국 시장의 사업개발과 고객사 발굴, 현장 진단, 서버 운영, 보안 및 운영 커스터마이징, 설치·교육·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양사는 한국의 대형 시설과 보안 민감 사업장이 청소 성능만으로 로봇 도입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근 상업용 청소로봇은 센서와 카메라, 공간 맵, 운행 기록, 운영 리포트, 원격 관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로봇핸드 전문기업 테솔로가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기업공개(IPO)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테솔로는 지난 3월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2027년 이후 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테솔로는 최근 시리즈B 라운드 펀딩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포스코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등 기존 주주들이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대성하이텍과 HL만도 등 산업계 전략적 투자자들도 함께했다. 기존 투자자의 후속 투자와 전략적 투자자의 신규 참여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테솔로는 다관절 로봇핸드 ‘Delto Gripper’ 시리즈를 중심으로 산업용 자동화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액츄에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인간형 로봇핸드와 다관절 그리퍼를 상용화했다. 또한, 로봇 손의 작업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파지·조작 제어 알고리즘과 AI 기반 손 조작 기술 등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테솔로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조·물류·연구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확대와 함께 정교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 공동대표 이연백·김용재)가 Physical AI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 공개 로드맵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핵심 기술을 연구자와 개발자들에게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며, 첫 번째 공개 기술로 휴머노이드 ‘ALLEX(알렉스)’의 시뮬레이션 모델과 Sim-to-Real(Simulation-to-Real) 검증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글로벌 로봇 산업에서는 로봇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해 행동하는 Physical AI가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는 실제 로봇의 특성을 정밀하게 반영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기반으로 학습과 검증을 수행하는 개발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위로보틱스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로봇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외부 연구자와 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개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 하드웨어 사용이 제한되는 로봇 출시 전에도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알고리즘과 AI 모델을 연구·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공개된 AL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첨단의료, 우주항공, 로봇, 반도체 등 제조업 고부가화에 기여하고 있는 나노바이오, 적층제조(3D프린팅), 계측기기 등 혁신 융합기술과 제품이 글로벌 첨단 기술·비즈니스 플랫폼인 ‘나노코리아 2026’에 모인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 행사인 ‘나노코리아 2026(NANO KOREA: 국제 나노기술컨퍼런스 및 융합전시회)’이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국제 나노기술컨퍼런스 및 융합전시회 △국제 접착·코팅·필름 산업전 △국제 레이저기술전시회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 △국제 스마트센서기술전시회 △국제 적층제조기술전시회 △국제 에너지 계측 및 제어전시회 △나노바이오특별전시회 등 총 8개의 신기술을 아우르는 통합 전시회가 구성되며, 국내외 20개국 400여 개 산·학·연이 800개 부스에서 첨단 소재·부품·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나노코리아 신규 전시회로 추가된 나노바이오, 적층제조, 계측기기 등 전시회는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요 확대로 전시 내용과 규모가 한층 강화되면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가 ‘2026년 전 세계 이커머스 현황’ 리포트를 발표했다.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은 뚜렷한 계절성을 보이며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프로모션 등의 영향으로 매년 4분기에 웹사이트 트래픽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4분기에도 이커머스 웹사이트 방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 순방문자 수는 2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모바일 시장은 2024년과 2025년 정점 이후에도 사용자 규모와 사용 시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모바일 시장에서는 전 세계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수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한 가운데, 아프리카가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웹 시장 역시 강세를 보였다. 지난 12개월 동안 인도는 약 580억 회의 이커머스 웹사이트 방문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창출한 시장으로 나타났다. 방문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해 주요 시장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종합 이커머스는 2026년 1분기 기준 전 세계 이커머스 앱 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TX엔진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 참가해 해양경찰 경비함에 탑재되는 추진 엔진 및 발전기 엔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제해양안전대전(KOE)은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해양안전 전문 전시회로, 해양안전 및 해양방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장비가 소개되는 행사다. 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200톤급 경비정에 적용되는 V4000 시리즈 추진 엔진과 QSB7DM 발전기 엔진을 실물 전시하며, 5000톤급 경비함에 탑재되는 V1163 시리즈 추진 엔진 모형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STX엔진은 최근 해양경찰청 신형 50톤급 경비정 장비 제작사로 선정되며 소형 경비정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STX엔진은 50톤급부터 200톤급, 500톤급, 1500톤급, 3000톤급, 5000톤급에 이르는 해양경찰 주요 경비함 전급(全級)에 엔진을 공급하며 국내 해양경찰 함정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TX엔진은 오랜 기간 축적된 엔진 기술력과 안정적인 후속군수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경찰 함정의 운용 안정성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향후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경비지출관리 및 B2E 서비스 1위 기업 비즈플레이가 6월 1일자로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의 직접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업주 직접 경영으로의 전환은 AI 시대를 맞아 시장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취임을 계기로 비즈플레이는 사업 전략에도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매출 10조 원·임직원 1만 명 이상 대기업에는 경비처리·출장·복지·식대·총무 등 5대 도메인의 외부 서비스를 기업 시스템과 연결하는 ‘커넥터’ 기반 온프레미스 구축형 사업을 전개한다. 이러한 업무 전반의 디지털 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기업의 ESG 경영 실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기업 자금 흐름 전반을 자동화하는 ‘이어카운팅(eACCOUNTING)’ 플랫폼을 통해 경비지출·정산·회계 연동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며, 단순한 솔루션 공급사를 넘어 기업과 외부 생태계를 잇는 ‘연결 허브’로 포지셔닝하겠다는 구상이다. 2022년 국내 최초로 B2E 혁신 모델을 선보인 비즈플레이는 이후 지난 3년간 300억 원을 투자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현대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플러스글로벌(대표·김정웅)은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 영역인 ALD(원자층 증착) 공정 기술과 웨이퍼 이송·로딩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3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중고 반도체 장비의 단순 거래를 넘어 장비의 성능과 활용 가치를 높이는 ‘장비 업사이클링(Upcycling)’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등록된 특허는 △‘ALD 반응기용 실링시스템 및 실링 해제 방법’ △‘ALD 밸브 모니터링 방법 및 시스템’ △‘웨이퍼 이송기 감지장치 및 웨이퍼 로딩 시스템’ 등 총 3건이다. □ 공정 안정성을 높이는 실링 기술… 장비 재활용 가치 향상 ‘ALD 반응기용 실링시스템 및 실링 해제 방법’ 특허는 반응기 내부 압력을 안정적으로 제어해 공정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반응기 상부와 하부 영역 간 압력 차이를 정밀하게 관리함으로써 공정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압력 불균형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장비 개방, 유지보수, 재가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고, 기존 장비의 재사용성과 운용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AI 기반 밸브 이상 감지… 예방정비와 장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용인반도체국가산단재검토와초고압송전탑건설반대전국행동은 11일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주의 극복은 용인 반도체 산단의 재검토와 분산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행동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호남투자 생색내기로 용인 반도체 산단과 송전선로 건설 갈등을 은폐려는 정부의 기만적인 태도를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및 송전선로 재검토와 본질적인 수도권 전력분산 방안을 당장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 전국행동은 "최근 언론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지역에 수조원대 규모의 첨단 패키징(후공정) 공장을 신설한다는 소식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며 "아직 정부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파격적인 지역 균형 발전이자 전력 분산 대책의 일환으로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는 본질을 교묘하게 왜곡한 국면전환용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 수도권 반도체 산단 집중은 재앙 경고 전국행동은 그동안 수도권 반도체 산단을 몰아주는 정부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가져올 재앙적인 미래를 경고해 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단일 산단으로, 원전 7~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Cartersville) 공장 셀 생산라인 완공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양산 시작을 확정했다. 이로써 기가동 중인 잉곳, 웨이퍼, 모듈에 이어 수직계열화의 마지막 핵심 공정을 완성하며 미국 내 통합 태양광 생산기지인 솔라 허브 건설을 완료했다. 솔라 허브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잉곳부터 웨이퍼, 셀, 모듈로 이어지는 태양전지 주요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한 생산 거점이다. 한화큐셀의 미국 내 생산능력은 잉곳·웨이퍼·셀은 각각 3.3GW(기가와트), 모듈은 8.6GW[1]가 됐으며 이는 북미에서 실리콘 전지 기반 모듈을 만드는 태양광 제조기업 중 최대 규모다. 한화큐셀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카터스빌 공장 완공을 공식화했다. 지난 5월까지 셀 양산에 필요한 각종 유틸리티 설비 및 생산 장비 점검을 완료하고 최근 시운전 과정에 돌입했다. 회사는 기존 발표했던 계획대로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 카터스빌 공장에서 제조된 셀을 활용한 미국산 모듈을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미국 통합 생산 체계 구축 전략을 실행에 옮기며 전 밸류체인 가동 체제에 돌입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회장 정몽원)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2025년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 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지난 2020년부터 6년 연속, 통산 12번째 수상이다. 품질, 기술, 공급 역량을 꾸준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HL만도 미주 지역 대표 김재혁 부사장, 강종구 세일즈 디렉터, 제프 폰티우스(Jeff Pontius) R&D 디렉터, 에릭 슬로슨(Eric Slauson) 생산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수상분야는 브레이크 제어 부문(Creativity Team of Brake Apply & Control)이다.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안정적 품질, 현지 대응 능력, 공급 경쟁력에서 주목받았다. 대표 제품은 모터 온 캘리퍼(MoC: Motor on Caliper), 주차 브레이크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앨라배마 공장 연간 생산 능력만 740만 개에 달한다. HL만도 김재혁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북미 거점 전략이 이룬 쾌거”라며, “GM이 협력사 핵심 역량으로 제시한 빠른 실행력(Spe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근로기준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3년간 체불임금사업주로 명단이 공개 중인 고용주는 앞으로 그 기간 중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제한된다. 법무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임금체불·노동안전 법령을 위반한 고용주의 외국인 초청을 제한하는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제17조의3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전남 나주시 외국인근로자(E-9) 지게차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9월 2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0회 국무회의에서 마련키로 한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 대책'의 후속 조치다. 이는 임금체불로 벌금형 선고를 받았거나 노동안전 법령을 위반해 처벌받은 고용주에게 현행 규정의 입법 미비로 외국인 근로자 초청 제한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위반 고용주에 대한 비례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개별 사안별로 제한 기간 여부를 달리 정할 수 있도록 예외 적용 조문도 마련했다. 먼저, 현행 규정상 금고 이상의 형에 한정돼 있던 초청 제한 요건을 확대한다.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고용주는 3년 동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풀뿌리희망재단은 오는 12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나눔연대 ‘함께회복’ 공익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진행한 ‘함께회복’ 민생회복 소비쿠폰 나눔연대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다. 풀뿌리희망재단은 이주민(노동자, 동포, 유학생 등) 차별•배제에 반대하며, 나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일부를 나눔으로 연대한다고 선언했다. 재단은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금 사업에서 외국인 지급 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권고에도 불구하고,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에서 또다시 다수의 이주민이 제외됐다. 또한 충남 도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비전문취업, 고려인 등 재외동포, 방문취업 외국인은 7만여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절반을 넘는 4만1000여 명이 천안·아산에 거주하고 있다. 재단은 "고유가와 고물가의 부담은 국적을 가려 찾아오지 않는다"며 "지역에서 함께 일하고, 세금을 내고, 우리의 일상과 경제를 함께 지탱해 온 이웃들이 위기의 순간마다 반복해서 배제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창했다.. 앞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월 29일 화성시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2026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Oh My Gyeonggi, O.M.G)’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이날 화성과 용인 일대에서 30일까지 글로벌 홍보를 위한 첫 단체 관광을 진행했다. 올해로 6기를 맞은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재한 외국인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외국인의 시선으로 경기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 프로그램이다. 외국인을 겨냥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확산으로 경기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총 30개국 40명으로 구성됐다. 동남아·동북아·유럽·북미·중남미·아프리카·오세아니아·남아시아·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권역의 외국인이 참여하며, 여행·미식·축제·일상 등 각자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관광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팔로워 1,500명 이상을 보유한 재한 외국인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선발됐으며,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웨이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소개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와 활동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9일, 방한 외국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유형별 이용 정보와 예매 방법을 담은 '외국인 교통정보 안내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다. 안내 콘텐츠는 외래객의 필요에 맞춰 세 가지로 구성했다. ▲철도·리무진·지하철·버스·택시 등 교통수단별 해외카드 이용 가능여부를 정리한 결제현황판 ▲k.ride·클룩(klook)·코레일톡·네이버지도 등 외국인이 자주 쓰는 대표 앱 4종을 사용단계별로 풀어낸 시각 가이드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최적 이동 경로를 보여주는 관광지별 교통흐름도 2종 등이다. 처음 한국을 찾은 외국인도 직관적인 이미지만 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텐츠는 영어·일어·중국어 간체 및 번체 등 총 4개 언어로 배포된다. 공사는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에 등재하고, 공사 해외지사 SNS, 전국 관광안내소 등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및 관광교통 민관협의체 회원사 등 공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확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박우진 관광교통팀장은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서울을 넘어 지방으로의 이동 편의를 확보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13개 언어로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주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8세 이상 △영주권 취득 후 3년 경과 △해당 지자체 외국인명부 등록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언어장벽과 정보 접근 한계로 선거 참여가 어려운 이주민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네팔어 등 총 13개 언어와 그림으로 제작되었으며, 투표일, 사전투표 일정, 투표 참여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와 가족센터 등 이주민 지원기관을 비롯해 이주민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여 도내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와 이주민 정책홍보단 등 다양한 이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주민 역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도민이다”며 “이주민들이 선거에 참여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