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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충북시민재단×충북연구원,, ‘하트터치 릴레이 캠페인’ 첫 출발

도내 출연기관 최초로 캠페인 1호디지털…기부문화 확산 앞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충북시민재단(이사장·오원근)과 충북연구원(원장 김영배)은 23일 충북연구원 1층 로비에서 디지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하트터치 릴레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연구원이 캠페인 1호 참여기관으로 나서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의 첫걸음을 함께하게 됐다.

 

 

디지털 시대 맞춘 ‘스마트 기부’‘하트터치 릴레이 캠페인’은 신용카드·모바일 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소액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스마트 기부 플랫폼이다.

 

캠페인명 ‘하트터치(Heart Touch)’는 따뜻한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자가 직접 ‘터치’하며 참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충북시민재단은 이번 캠페인의 총괄 기획과 운영, 기부 키오스크 제공 및 모금액 관리를 담당하며, 충북연구원은 설치 공간 제공과 홍보·운영 지원을 맡아 지역 내 디지털 기부 확산에 협력한다.

 

 

김영배 원장은 “충북연구원이 도내 출연기관 최초로 ‘하트터치 릴레이 캠페인’의 1호 기관이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기부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 위한 나눔 확산 기대” 오원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곳곳에 기부문화가 뿌리내리고, 모금된 기부금액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약식은 △협약서 교환 △기부 시연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모금액은 충북시민재단을 통해 2026년 충북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모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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