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센터장·신성철)가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시 소’ 참여팀인‘아네모이아’가 VR기기를 활용한 간접 해외 여행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학생들(팀장·이규선 외)로 구성된 아네모이아는 행복나눔노인주야간보호센터(청주시 사천동 소재)와 연계하여 어르신 대상 VR 및 인지・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임상심리학 수업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미디어 콘텐츠 시청과 구조화된 대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미치는 임상적 개입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첫 번째 그룹은 기존 인지프로그램(학습지 등)을 수행하고 △두 번째 그룹은 영상 콘텐츠 시청 후 대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 번째 그룹은 VR기기를 활용한 ‘해외 여행 콘텐츠 체험’ 후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우울감, 외로움 등의 변화를 비교・분석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학살의 진실과 이를 밝혀온 25년 평화운동의 여정을 담은 보드게임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한베평화재단(이사장·강우일)은 베트남전 진실규명 운동의 발자취를 녹여낸 보드게임 ‘호아쓰 필 때마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문제를 보드게임 콘텐츠로 형상화한 시도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의 제목인 ‘호아쓰(Plumeria)’는 베트남에서 삶과 죽음의 자리에 늘 함께하는 꽃이다. 집단묘지와 위령비 곁을 지키는 이 꽃처럼, 전쟁의 기억을 잊지 않고 평화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이름에 담았다. □ 게임 방식과 구성: “내가 직접 평화 활동가가 된다” 게임은 전체 68장, 총 5종류의 카드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베트남 피해자와 유가족의 기억을 마주하는 증언 카드를 비롯해 1999년 《한겨레21》 보도 이후 25년간 이어진 시민사회의 발걸음을 기록한 진상규명 운동 카드가 축을 이룬다. 여기에 학살의 진실을 입증하는 역사적 사료인 증거 카드, 피해 마을에 대한 연대의 현장을 그려낸 베트남 사업 카드, 그리고 평화운동의 난관과 사회적 갈등 사례를 반영한 왜곡 카드가 더해져 플레이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로켓아이템땡스’가 5월 한 달간 리니지 클래식 유저 전체를 대상으로 총 5억원 규모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 신규 서버 ‘발라카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서버 ‘발라카스’의 탄생을 축하하고, 리니지 클래식을 즐기는 모든 유저에게 그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정 서버에 국한되지 않고 리니지 클래식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역대급 예산을 편성해 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 ‘발라카스 오픈 기념, 다 같이 즐겨라’… 전 유저 대상 5억원 투입 로켓아이템땡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리니지 클래식 거래 유저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총액 5억원 규모의 이번 지원금은 신규 서버 ‘발라카스’에서 새 출발을 준비하는 유저는 물론 기존 서버에서 세력을 공고히 하려는 유저들까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서버 구분 없는 ‘안전 거래 골든타임’ 선포 로켓아이템땡스는 프로모션 기간 리니지 클래식 유저들이 사기 걱정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전 서버 공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쏘카가 1,500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자율주행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쏘카의 자율주행 데이터 및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역량을 토대로 자율주행 서비스의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포부다. 크래프톤도 투자자로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쏘카에 65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쏘카의 주요 주주로 합류하는 동시에, 신설 법인에도 별도 투자를 통해 핵심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다. 쏘카 역시 추후 이사회를 통해 현금 및 데이터 자산을 출자해 신설 법인 설립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법인은 투자 규모 면에서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 분야 최대 수준으로,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으로서는 전례 없는 규모다. 신규 법인은 오는 5월 중 설립되며, 올해 1월부터 쏘카의 자율주행 신사업을 이끌어온 박재욱 쏘카 대표가 신규 법인 대표를 겸직하며 사업을 직접 이끌 예정이다. 쏘카는 15년간 구축한 자율주행 데이터와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역량을 신규 법인에 집중 투입한다. 올해 초 신설한 쏘카의 미래이동TF는 올해 1분기 2만 5천대 카셰어링 플릿을 기반으로 하루 약 110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커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크리테오(Criteo)는 네이버와 광고 기술 통합과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리테오와 네이버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협약식을 열고, △오프사이트(Offsite) 광고 확장 △광고 성과 최적화 △기술 기반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디어무드 길(Diarmuid Gill) 크리테오 최고기술책임자(CTO), 마크 피슈리(Marc Fischli) 크리테오 글로벌 시장 총괄, 쯔웨이 로(Szi-Wei Lo) 크리테오 아태지역 총괄과 이종민 네이버 비즈니스 수익화 부문장, 윤종호 네이버 광고 프로덕트 부문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과 광고·기술 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네이버의 AI 기반 광고 설루션 ‘애드부스트’와 크리테오의 AI 최적화 엔진을 연동해 광고주 마케팅 성과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양사의 커머스 분야 특화 설루션 바탕으로 상품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등 쇼핑 광고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네이버 광고의 도달 범위를 외부 매체로 확대하는 ‘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이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 K-수출스타 500’ 사업에 선정됐다. ‘2026년 K-수출스타 500’ 사업은 산업통상부가 향후 5년간 수출 중추기업 500개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선발해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대만, 일본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현지화 기반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엑스디알)’,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 OT 전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안랩 EPS(이피에스)’,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XTG(엑스티지)’, 디도스 대응 전용 솔루션 ‘안랩 DPX(디피엑스)’ 등 다양한 제품군이 국가별 상이한 IT 환경과 보안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안랩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자원을 글로벌 마케팅, 인증 및 특허 확보, 기술 컨설팅, 해외 영업 활동 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차세대 AI 헬스케어 기업 제노시스AI헬스케어(대표·이희원)와 투자 전문 제이지그룹(회장·이재구)은 지난 24일 총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및 포괄적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류의 건강 수명 연장을 목표로 휴먼디지털트윈(Human Digital Twin, HDT)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과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생산·유통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앞으로 △신규 사업 공동출자 25억원(JG그룹(50%) + 제노시스(50%) 균등 참여) △개발·운영 자금: 25억원 등을 각각 HDT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건강기능식품 생산·유통, 의료 컨설팅, 글로벌 인프라 등에 투자하게 된다. □ 제휴의 의미: 기술과 자본이 만나 ‘건강 혁명’을 설계하다 투자자산 약 9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제노시스는 3세대 휴먼디지털트윈 기술을 핵심으로 개인의 유전체 정보·멀티오믹스 데이터·라이프로그를 통합하는 초개인화 AI 건강 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온 기업이다. 지난 2022년 설립 이후 박상철 원장, 임규성 원장, 김정용 원장, 권순용 원장, 강시철 박사 등 의학, AI 경영 전문가들이 결집해 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AI 안부전화 서비스가 새로운 돌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선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민간 기업들도 잇따라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며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AI 안부전화가 실제로 효과가 있느냐’는 질문에 데이터로 답한 연구는 드물었다. 대부분의 연구가 이용자의 주관적 만족도나 정서적 효과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위식스(WESEEKS)가 자사 AI 안부전화 서비스 ‘AI가족안부전화’의 실제 운영 데이터를 학술 연구에 제공하고 그 결과를 중소기업융합학회 등재 학술지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 AI 안부전화, 이제는 대세 통계청이 2025년 발표한 고령화 관련 통계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20%를 넘어섰다. 특히 독거노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가족과 떨어져 사는 고령자의 안전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가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AI 안부전화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올랐다. 방문 돌봄은 인력과 비용의 한계가 있고, 응급 호출 장치는 어르신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AI 안부전화는 별도의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검색 최적화(GEO) 및 엔티티 컨설팅 전문 에이전시인 인터메이저(대표·이상구)는 22일 AI 검색 모니터링 및 성과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닷에이아이(대표·이성규)와 AI 검색 최적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터메이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닷에이아이의 ‘Bluedot Intelligence’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 웹사이트의 AI 검색 최적화 여부를 진단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하는 리포팅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루닷에이아이도 인터메이저의 대기업 고객군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군별로 기존 솔루션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각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AI 검색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최적화하고 AI 친화적인 웹사이트로 개편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한층 고도화된 AI 검색 최적화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AI 검색 시장의 급성장과 패러다임 변화 AI 검색 시장은 최근 다양한 산업군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퍼플렉시티, 챗GPT 서치, 구글 AI 오버뷰 등 AI 검색 서비스 사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모델의 크기와 문맥 처리 용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핵심 메모리 관리 기술인 ‘퀀텀퀀트(QuantumQuant)’가 베일을 벗으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존 ‘터보퀀트’의 한계를 수학적 패러다임으로 극복 최근까지 AI 업계에서는 구글 리서치 등이 제안한 ‘터보퀀트(TurboQuant)’ 기술이 KV 캐시(Key-Value Cache) 압축의 표준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터보퀀트는 극좌표 변환을 통한 무작위 회전을 이용해 자료를 압축하기 때문에 초고차원 벡터에서는 랜덤 회전을 위한 계산량이 급격히 증가해 적용하기 어렵다는 제한점이 있다. 퀀텀퀀트는 바로 이 지점에서 탄생한 기술로, 퀀텀에이아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터보퀀트의 구조적 한계를 완벽히 극복해 제안한 차세대 AI 양자화 알고리즘이다. □ 초고차원 벡터도 가볍게… 압도적인 수치적 효율성 퀀텀퀀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기술로는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초고차원 컨텍스트 벡터를 컴퓨팅 자원의 낭비 없이 실시간으로 압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방식은 고차원 데이터 처리를 위해 거대한 행렬 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를 위한 IP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Story)가 빗썸과 함께 ‘스토리($IP)’ 토큰에 대한 ‘코인 이자받기(스테이킹)’ 상품을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총 2억원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빗썸에서 ‘자유형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 동의를 완료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유형 스테이킹은 가상자산을 예치한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 후 해당 상품을 보유하면 자동으로 보상이 지급된다. 빗썸은 현재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트론(TRX) 등 총 15개 종목에 대한 자유형 스테이킹을 지원하고 있다. 빗썸 내 $IP 유동성을 높이고 거래를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빗썸에 $IP를 입금하고 보유 수량을 늘린 회원을 대상으로, 순입금 물량에 따라 총 5000명에게 보상을 차등적으로 지급한다. 순입금 물량은 이벤트 기간 내 총 입금량에서 총 출금량을 제외한 기준으로 산정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빗썸에서 $IP를 10만원 상당 이상 순매수한 회원 전원에게 보상을 분할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상은 종료 후 14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NH농협은행과 손잡고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결제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NHN KCP는 서울 종로구 소재 NH금융타워에서 NH농협은행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석 NHN KCP 대표이사, 정승규 NHN KCP 부사장(NHN페이코 대표이사), 김주식 NH농협은행 부행장(AI데이터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결제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가상자산을 넘어 차세대 핵심 제 인프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금융사와 기업들이 앞다퉈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및 결제망 도입을 위한 기술 검증에 돌입하는 등 실제 결제 수단으로서의 상용화 논의가 활발해지는 추세다. 이러한 결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양 기관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 결제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외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의 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이 생성형 AI 서비스 ‘클로드(Claude)’를 사칭한 피싱 사이트로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확인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클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클로드 공식 홈페이지를 정교하게 모방해 사용자가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하는 피싱 사이트를 발견했다. 해당 사이트에는 ‘Bring Claude to your Desktop(클로드를 데스크톱에서 이용해 보세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윈도우, 맥OS 등 운영체제(OS)별 다운로드 버튼이 배치돼 있다. 사용자가 자신의 OS에 맞는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실제 설치 파일이 내려받아지는 대신 설치 방법을 안내하는 팝업창이 나타난다. 이 안내문은 특정 명령어를 복사해 PC 내 시스템에 붙여 넣으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사용자가 이 절차를 수행할 경우 악성코드가 설치되며 PC 내 파일, 브라우저 저장 정보, 암호화폐 지갑 정보 등을 탈취해 공격자의 서버로 전송한다. 이처럼 안내·오류 팝업 등을 가장해 사용자가 복사 및 붙여넣기 방식으로 악성 명령을 직접 실행하게 만드는 방식을 ‘클릭픽스(Cli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콘텐츠 기업 콘텐츠퍼스트(대표 방선영)가 운영하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이 제30회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Sports & Events)’ 부문 피플스 보이스 1위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웨비 어워드는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이다. 미국 국제 디지털 예술 과학 아카데미(IADAS)가 1996년부터 주관해 전 세계 디지털 서비스와 콘텐츠의 혁신성과 영향력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70여 개국에서 1만3000건 이상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그동안 구글,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요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5년에는 삼성전자가 올림픽 캠페인 다큐멘터리 ‘Open Always Wins’로 수상했다. 태피툰은 야후 스포츠(Yahoo Sports),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 등 북미 유력 엔터테인먼트 앱을 제치고 엔터테인먼트 부문 피플스 보이스(글로벌 투표) 1위에 올랐다.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 Function)’ 부문에서도 우수작(H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서비스 및 콘텐츠 큐레이션 기업 플로랩스(FlowLabs Inc.)는 지난 20일 사람의 리듬·감정·시간을 기준으로 AI를 재정리한 흐름형 AI 허브 ‘AItira(에이아이티라, https://aitira.kr)’를 정식 오픈했다. AItira는 넘쳐나는 AI 도구를 단순히 모아 보여주는 디렉터리가 아니라 상황·목적·학습 타이밍을 기준으로 AI를 재정렬하는 사용 흐름 중심 구조가 특징이다. 서비스는 AI 도구 큐레이션(Finder), 학습·행사 일정(Calendar), 실전 인사이트(Board)의 3축으로 운영된다. 플로랩스 송시은 대표는 “AItira는 AI를 잘 아는 사람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AI를 실제로 사용하고 싶지만 어디서 시작할지 막막한 사람을 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사용자의 리듬과 활용 패턴을 바탕으로 AI 선택과 실행을 더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개인화 기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배경: ‘AI 도구는 많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 생성형 AI 시장에서는 ChatGPT·Claude·Gemini 등 대형 모델과 다양한 AI 도구, 서비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사용자와 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근로기준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3년간 체불임금사업주로 명단이 공개 중인 고용주는 앞으로 그 기간 중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제한된다. 법무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임금체불·노동안전 법령을 위반한 고용주의 외국인 초청을 제한하는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제17조의3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전남 나주시 외국인근로자(E-9) 지게차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9월 2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0회 국무회의에서 마련키로 한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 대책'의 후속 조치다. 이는 임금체불로 벌금형 선고를 받았거나 노동안전 법령을 위반해 처벌받은 고용주에게 현행 규정의 입법 미비로 외국인 근로자 초청 제한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위반 고용주에 대한 비례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개별 사안별로 제한 기간 여부를 달리 정할 수 있도록 예외 적용 조문도 마련했다. 먼저, 현행 규정상 금고 이상의 형에 한정돼 있던 초청 제한 요건을 확대한다.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고용주는 3년 동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풀뿌리희망재단은 오는 12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나눔연대 ‘함께회복’ 공익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진행한 ‘함께회복’ 민생회복 소비쿠폰 나눔연대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다. 풀뿌리희망재단은 이주민(노동자, 동포, 유학생 등) 차별•배제에 반대하며, 나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일부를 나눔으로 연대한다고 선언했다. 재단은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금 사업에서 외국인 지급 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권고에도 불구하고,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에서 또다시 다수의 이주민이 제외됐다. 또한 충남 도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비전문취업, 고려인 등 재외동포, 방문취업 외국인은 7만여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절반을 넘는 4만1000여 명이 천안·아산에 거주하고 있다. 재단은 "고유가와 고물가의 부담은 국적을 가려 찾아오지 않는다"며 "지역에서 함께 일하고, 세금을 내고, 우리의 일상과 경제를 함께 지탱해 온 이웃들이 위기의 순간마다 반복해서 배제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창했다.. 앞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월 29일 화성시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2026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Oh My Gyeonggi, O.M.G)’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이날 화성과 용인 일대에서 30일까지 글로벌 홍보를 위한 첫 단체 관광을 진행했다. 올해로 6기를 맞은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재한 외국인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외국인의 시선으로 경기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 프로그램이다. 외국인을 겨냥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확산으로 경기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총 30개국 40명으로 구성됐다. 동남아·동북아·유럽·북미·중남미·아프리카·오세아니아·남아시아·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권역의 외국인이 참여하며, 여행·미식·축제·일상 등 각자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관광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팔로워 1,500명 이상을 보유한 재한 외국인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선발됐으며,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웨이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소개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와 활동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9일, 방한 외국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유형별 이용 정보와 예매 방법을 담은 '외국인 교통정보 안내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다. 안내 콘텐츠는 외래객의 필요에 맞춰 세 가지로 구성했다. ▲철도·리무진·지하철·버스·택시 등 교통수단별 해외카드 이용 가능여부를 정리한 결제현황판 ▲k.ride·클룩(klook)·코레일톡·네이버지도 등 외국인이 자주 쓰는 대표 앱 4종을 사용단계별로 풀어낸 시각 가이드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최적 이동 경로를 보여주는 관광지별 교통흐름도 2종 등이다. 처음 한국을 찾은 외국인도 직관적인 이미지만 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텐츠는 영어·일어·중국어 간체 및 번체 등 총 4개 언어로 배포된다. 공사는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에 등재하고, 공사 해외지사 SNS, 전국 관광안내소 등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및 관광교통 민관협의체 회원사 등 공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확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박우진 관광교통팀장은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서울을 넘어 지방으로의 이동 편의를 확보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13개 언어로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주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8세 이상 △영주권 취득 후 3년 경과 △해당 지자체 외국인명부 등록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언어장벽과 정보 접근 한계로 선거 참여가 어려운 이주민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네팔어 등 총 13개 언어와 그림으로 제작되었으며, 투표일, 사전투표 일정, 투표 참여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와 가족센터 등 이주민 지원기관을 비롯해 이주민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여 도내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와 이주민 정책홍보단 등 다양한 이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주민 역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도민이다”며 “이주민들이 선거에 참여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