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획부터 24시간 운영까지 책임지는 ‘Full-stack AX 매니지드 서비스(AIOps)’ 생태계를 선보이며 글로벌 비즈니스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Gemini Enterprise’ 전문 리더인 TPCG(Tipping Point Consulting Group)가 멀티 클라우드 MSP 기업 에이클라우드와 전격적인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같은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도입 과정에서 직면하는 ‘전문 운영 인력의 부재’와 ‘강도 높은 보안 규제’라는 가장 큰 장벽을 허무는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 TPCG, ‘Gemini Enterprise’ + ‘Ark AI Agentic Hub’로 AX 시장 선도 국내 유일의 구글 클라우드 ‘생성형 AI(Gen AI)’ 및 ‘인프라(Infrastructure)’ 부문 전문화 인증을 동시 보유한 TPCG는 이번 혁신의 중심에 있다. TPCG는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 핵심 AX 서비스인 ‘Gemini Enterprise’와 완벽히 통합 운영되는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허브인 ‘Ark AI Agentic Hub’를 개발했다. 이 허브는 파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가 학생의 풀이과정을 코칭하기 시작했다. 중학생 대상 AI 수학 학습 솔루션 스터디에이가 학생의 손글씨 풀이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실시간 손글씨 풀이코칭’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학생이 태블릿에 펜으로 문제를 풀면 AI가 풀이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AI는 계산 실수 등이 발생한 풀이를 찾아 ‘한 번 더 생각해볼까?’ 같은 코칭을 제공한다. 학생은 맞춤 코칭을 통해 자신의 풀이를 점검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학생이 풀이를 마친 뒤 AI가 틀린 부분을 알려주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번 기능은 학생이 문제를 푸는 중간에 잘못된 부분을 찾아 알려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스터디에이는 실시간 풀이코칭을 위해 손글씨 인식 알고리즘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은 문제 풀이 흐름을 크게 방해받지 않으면서 빠른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수학 학습의 핵심은 정답 확인이 아니라 오답 원인 파악이다. 학생이 어느 단계에서 왜 틀렸는지 알아야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스터디에이의 실시간 손글씨 풀이코칭은 학생이 틀린 부분을 직접 확인하고 다시 생각해 문제를 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광고대행사 오름히가 일반 소비자의 솔직한 구매 후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품앗히’를 개설했다. 품앗히는 기존 체험단 방식과 커뮤니티 내 광고성 정보를 배제하고, 실제로 제품을 구매해 사용한 일반 소비자의 진짜 후기만을 다루는 공간을 지향한다. 그동안의 체험단은 판매자가 체험단 플랫폼에 비용을 지불하고 인플루언서를 모집한 뒤,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참여자가 호의적인 후기를 작성하는 구조로 운영돼 왔다. 이러한 방식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품앗히는 이와 달리 인플루언서가 아닌 일반 사용자를 모집해 가감 없는 후기를 작성하도록 한다. 특히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별도의 플랫폼 비용을 받지 않고 서비스를 운영한다. 후기 작성은 전적으로 자유이며 별도의 작성 가이드도 두지 않는다. 사용자들이 지금까지 직접 구매해 사용해 온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솔직한 경험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다.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검수 체계도 마련된다. 품앗히는 구매 이력 영수증 확인 등 꼼꼼한 검수 절차를 운영할 계획이며, 광고성 게시물로 의심되는 글에 대해서는 운영진이 철저하게 검증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의 후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률·세무 등 규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콘텐츠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가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거버넌스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AI 및 데이터 플랫폼을 대규모로 구축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톰슨 로이터는 2021년부터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보안 역량과 확장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해 왔다. 이후 3만7500여 개의 거버넌스 기반 테이블과 350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한 단일 보안 데이터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내부 플랫폼 ‘마이 데이터 스페이스(My Data Space)’를 운영해 조직 전반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제품을 개발·공유하고 있다. 현재 데이터 엔지니어, 분석가, 비즈니스 리더 등 15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해 거버넌스가 적용된 데이터에 접근해 일상적인 업무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톰슨 로이터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코딩 에이전트 코코(CoCo, 기존 코텍스 코드)를 활용해 레거시 시스템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ICE평가정보(대표이사·김종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본국에서 형성한 신용활동 이력을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ross-Border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와 전용 모바일 앱 ‘Welko’를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블록체인 확산사업(2025년)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정식 상용화한 것으로,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과 베트남 등 고용허가제 주요 송출국의 본국 신용정보(Credit Report)를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Welko는 여권 등 신분증 진위 확인 및 안면 인식을 통해 디지털 신원인증 서비스(eKYC)를 제공한다. 인증 결과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격 정보(NFT) 형태로 안전하게 저장되며, 이용자는 이를 필요 기관에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특히 고객 동의 하에 베트남 중앙은행 산하 신용정보센터(CIC) 등 공신력 있는 해외기관의 신용보고서를 국내 금융기관 및 통신사 등의 서비스 제공 기관에 실시간 연계하는 기능을 갖췄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78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 중 90일 이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AX(Artificial Transformation) 전문 기업 테크에이스지엑스TecAce gx(공동대표·신석현, 이한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김영섬)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법제처의 ‘생성형 AI 법령검색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고성능 GPU 인프라 및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운영 역량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멀티 에이전트 기반 생성형 AI 검색 기능을 도입하는 대형 공공 AI 프로젝트다. 생성형 AI 서비스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연산 자원(GPU)뿐 아니라 운영 관제, 성능 최적화, 장애 대응 체계 등 클라우드 운영 역량이 중요하다. TecAce gx는 본 사업에서 코난테크놀로지의 고성능 거대언어모델(LLM) 및 LLMOps 플랫폼이 원활히 구동될 수 있도록 GPU 인프라 설계·구성과 운영 관점의 기술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젝트 환경에 맞춘 클라우드 MSP 아키텍처, 실시간 모니터링(관제), 성능·비용 최적화 체계를 지원해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전은희)와 AI 기반 콘텐츠 기업 f862(대표·최지원)가 지난 5월 2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프팔육이 최지원 대표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영상연출과 박성민 부장교사가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미래 콘텐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에프팔육이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기관 문화사업 및 콘텐츠 분야 상호협력 △현장 중심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학생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특성화고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현직 콘텐츠 산업 종사자와 학생들을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영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딥리뉴어블스와 진평회계법인이 기업의 유휴 지붕·옥상·주차장을 태양광 자산으로 전환하고, 도입 과정의 세무 자문까지 함께 지원하는 ‘유휴자산 수익화’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체결한 이번 협약에 따라 각자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대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장·창고·물류센터 등 건축물의 지붕·옥상 등 유휴공간을 태양광 발전 자산으로 전환한다. 여기에 세무 자문을 더해 기업 고객의 유휴자산 활용도를 높이고, 수익성 개선과 재무 관리 효율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딥리뉴어블스는 지붕형 태양광 구독 플랫폼 ‘솔라리스’를 통해 태양광 발전소의 투자 유치부터 시공(EPC), 운영·유지보수(O&M), 재생에너지 공급까지 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진평회계법인은 솔라리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태양광 도입과 관련된 세무 자문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투자세액공제 적용 가능성, 감가상각, 발전수익 회계처리 등 주요 세무·회계 이슈에 대한 검토를 지원한다. 이번 MOU의 차별점은 태양광 도입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놀고 있던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도입함으로써 건물주는 별도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법률 소비자들의 로펌 검색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가운데, 최상위 대형 로펌조차 AI 추천 시장을 완벽하게 선점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I 검색 및 추천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인앤서(InAnswer)’는 국내 최초로 주요 생성형 AI의 법률 서비스 추천 경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대한민국 로펌 AI 추천 현황 리포트(2026.05)’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본 리포트는 2026년 5월 한 달간 ChatGPT, Claude, Gemini, Perplexity 등 글로벌 4대 생성형 AI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들이 실제로 던질 법한 850개의 표준 질문을 13개 분야에 걸쳐 총 10만8412회 반복 질의했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24만7053건의 로펌 추천·언급 인스턴스를 전수 조사했다. 분석 결과, 국내 총 283개의 로펌이 AI 답변에 한 번 이상 추천·언급된 것으로 집계돼 AI 검색 기반의 법률 마케팅 시장이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특히 이번 리포트는 종합 추천 순위에 그치지 않고, 가사·이혼·형사 등 개인 분야부터 기업법무·M&A·금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글로벌 임팩트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하는 ‘2026 콘텐츠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프로그램: 2026 EMA Content GROW+’가 최종 참여 기업 9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 프로그램의 막을 올렸다. ‘2026 EMA Content GROW+’는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IP(지식재산권)와 기술, 데이터를 융합해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확장을 준비하는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투자 연계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주식회사 웨이크버니 △주식회사 알파컷 △주식회사 에프엑스아이피 △주식회사 핏펀즈 △주식회사 해녀키친그룹 △주식회사 루트파인더즈 △아티클21 주식회사 △주식회사 믹스룸 △주식회사 브이레코드 등 총 9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고유의 기술력과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사업 고도화 및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스케일업에 나선다. 선발된 9개 기업은 향후 약 6개월간 주관기관인 MYSC로부터 정밀 기업진단을 시작으로 VC 전담 멘토링, 투자 상담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브랜드 스케일업 컴퍼니 비에이티(BAT, 대표 박준규)가 구글·카카오·당근 등 국내 주요 광고 플랫폼 3사의 공식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네이버 공식 대행사 선정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비에이티는 국내 광고 플랫폼 총 8곳의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3사의 공식 대행사 자격은 일정 기준 이상의 광고 운영 규모에 더해 캠페인 운영 역량과 기술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부여됐다. 특히 당근의 경우 올해 3월 예비 대행사로 선정된 후 이번에 공식 대행사로 전환됐다. 비에이티는 2024~2025년 당근 플랫폼을 통해 한샘, 카카오페이지 등 주요 브랜드의 캠페인을 진행해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식 대행사 전환은 그간의 운영 성과와 광고주 만족도를 평가받은 결과다. 비에이티 박준규 대표는 “플랫폼사의 검증을 통과했다는 것은 결국 그 신뢰가 광고주의 성과로 돌아간다는 의미”라며 “한 플랫폼만으로 마케팅 효율을 만들기 어려운 시대에 비에이티는 해당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에이전시”라고 밝혔다. 비에이티는 이번 공식 대행사 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 홍유석, 배지수, 박한수)는 오는 22~2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BIO USA)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BIO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로 지놈앤컴퍼니는 매년 BIO USA 참가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참가는 지난 4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ADC 파이프라인인 GENA-104 ADC, GENA-120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 직후 이루어지는 만큼 핵심 파이프라인에 관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논의를 본격적으로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ADC 파이프라인인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GENA-104 ADC, ITGB4 표적 GENA-120과 NUAK1 키나아제를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화합물 신약(NCE) 파이프라인 GENC-116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소개하며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심층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분자진단 전문기업 SML제니트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의 사용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은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GPU·NPU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AI 산업 전반에서 대규모 연산 인프라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성능 GPU 자원은 AI 모델 학습과 바이오데이터 분석 역량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밀한 데이터 해석과 대규모 연산 처리가 요구되는 바이오·의료 분야에서는 안정적인 고성능 컴퓨팅 환경 확보가 AI 연구개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SML제니트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진단 솔루션 고도화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기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멀티플렉스(real-time multiplex) PCR,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등 분자진단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진단 정확도 향상과 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규모 바이오데이터 처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향수 추천·기록 서비스 어코다(accorda)가 iOS와 Android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웹에서 16만 명 이상이 사용해 온 어코다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매일 함께하는 향수 루틴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 핵심은 사용자가 굳이 앱을 열지 않아도 어코다가 먼저 그날의 향수를 제안한다는 점이다. 앱 버전의 가장 큰 변화는 ‘자동 추천’이다. 매일 아침, 어코다는 사용자가 보유한 향수 중 그날 날씨와 어울리는 한 가지를 골라 알림으로 제안한다. 저녁에는 방향이 바뀐다. 그동안 쌓인 사용자의 취향 데이터를 학습하고 그날의 활동까지 실시간으로 반영해 6만 개 이상의 향수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자가 가장 좋아할 만한 한 가지를 찾아 추천한다. 향수를 기록하고 둘러볼수록 추천은 더 정교해진다. 아침은 ‘오늘 무엇을 뿌릴까’, 저녁은 ‘다음엔 무엇을 시향해 볼까’를 고려한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향수를 위한 작은 순간을 만들어 주는 구조다. 편의성도 높아졌다. 앱에서는 한 번 로그인하면 로그인 상태가 유지되며, 매번 다시 접속할 필요 없이 알림을 누르면 곧바로 오늘의 추천으로 이어진다. 사용 흐름이 끊기지 않다 보니 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대표 학술 플랫폼 DBpia(디비피아)와 KRpia를 운영하는 학술 AI 기업 누리미디어가 한국학 자료 원문 기반 AI 서비스 ‘KRpia AI’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KRpia는 한국학 고전 DB를 비롯해 역사·문학·문화예술 등 8개 분야의 전공·교양 콘텐츠 2000여 종을 제공하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이다. 누리미디어는 KRpia가 축적해온 한국학 원문 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해 고전 자료의 탐색과 이해를 돕는 KRpia AI를 선보였다. KRpia AI는 고전 한국학 자료의 원문을 기반으로 번역, 해설,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AI 서비스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는 첫 번째 콘텐츠로 조선왕조실록이 반영됐다. 누리미디어는 이를 통해 국내 최초이자 한국학 분야 최초의 조선왕조실록 원문 기반 AI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조선왕조실록은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간의 역사를 담은 대표적인 한국학 원전으로, 총 1894권 888책, 35만여 건의 기사로 구성돼 있다. 방대한 분량과 한문 원문, 역사적 맥락 때문에 일반 이용자는 물론 연구자에게도 탐색과 해석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자료로 꼽힌다. KRpia AI는 이러한 방대한 원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근로기준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3년간 체불임금사업주로 명단이 공개 중인 고용주는 앞으로 그 기간 중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제한된다. 법무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임금체불·노동안전 법령을 위반한 고용주의 외국인 초청을 제한하는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제17조의3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전남 나주시 외국인근로자(E-9) 지게차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9월 2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0회 국무회의에서 마련키로 한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 대책'의 후속 조치다. 이는 임금체불로 벌금형 선고를 받았거나 노동안전 법령을 위반해 처벌받은 고용주에게 현행 규정의 입법 미비로 외국인 근로자 초청 제한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위반 고용주에 대한 비례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개별 사안별로 제한 기간 여부를 달리 정할 수 있도록 예외 적용 조문도 마련했다. 먼저, 현행 규정상 금고 이상의 형에 한정돼 있던 초청 제한 요건을 확대한다.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고용주는 3년 동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풀뿌리희망재단은 오는 12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나눔연대 ‘함께회복’ 공익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진행한 ‘함께회복’ 민생회복 소비쿠폰 나눔연대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다. 풀뿌리희망재단은 이주민(노동자, 동포, 유학생 등) 차별•배제에 반대하며, 나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일부를 나눔으로 연대한다고 선언했다. 재단은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금 사업에서 외국인 지급 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권고에도 불구하고,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에서 또다시 다수의 이주민이 제외됐다. 또한 충남 도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비전문취업, 고려인 등 재외동포, 방문취업 외국인은 7만여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절반을 넘는 4만1000여 명이 천안·아산에 거주하고 있다. 재단은 "고유가와 고물가의 부담은 국적을 가려 찾아오지 않는다"며 "지역에서 함께 일하고, 세금을 내고, 우리의 일상과 경제를 함께 지탱해 온 이웃들이 위기의 순간마다 반복해서 배제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창했다.. 앞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월 29일 화성시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2026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Oh My Gyeonggi, O.M.G)’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이날 화성과 용인 일대에서 30일까지 글로벌 홍보를 위한 첫 단체 관광을 진행했다. 올해로 6기를 맞은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재한 외국인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외국인의 시선으로 경기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 프로그램이다. 외국인을 겨냥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확산으로 경기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총 30개국 40명으로 구성됐다. 동남아·동북아·유럽·북미·중남미·아프리카·오세아니아·남아시아·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권역의 외국인이 참여하며, 여행·미식·축제·일상 등 각자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관광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팔로워 1,500명 이상을 보유한 재한 외국인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선발됐으며,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웨이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소개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와 활동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9일, 방한 외국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유형별 이용 정보와 예매 방법을 담은 '외국인 교통정보 안내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다. 안내 콘텐츠는 외래객의 필요에 맞춰 세 가지로 구성했다. ▲철도·리무진·지하철·버스·택시 등 교통수단별 해외카드 이용 가능여부를 정리한 결제현황판 ▲k.ride·클룩(klook)·코레일톡·네이버지도 등 외국인이 자주 쓰는 대표 앱 4종을 사용단계별로 풀어낸 시각 가이드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최적 이동 경로를 보여주는 관광지별 교통흐름도 2종 등이다. 처음 한국을 찾은 외국인도 직관적인 이미지만 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텐츠는 영어·일어·중국어 간체 및 번체 등 총 4개 언어로 배포된다. 공사는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에 등재하고, 공사 해외지사 SNS, 전국 관광안내소 등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및 관광교통 민관협의체 회원사 등 공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확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박우진 관광교통팀장은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서울을 넘어 지방으로의 이동 편의를 확보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13개 언어로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주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8세 이상 △영주권 취득 후 3년 경과 △해당 지자체 외국인명부 등록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언어장벽과 정보 접근 한계로 선거 참여가 어려운 이주민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네팔어 등 총 13개 언어와 그림으로 제작되었으며, 투표일, 사전투표 일정, 투표 참여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와 가족센터 등 이주민 지원기관을 비롯해 이주민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여 도내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와 이주민 정책홍보단 등 다양한 이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주민 역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도민이다”며 “이주민들이 선거에 참여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