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주둔 군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과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5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홍천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홍천군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군인의 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부대 훈련 일정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기존에 10월 이후에 개최되던 일정을 9월로 앞당겨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장병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 장병과 군인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군 장병들의 체육대회가 열려 사기를 북돋우고 부대 간 친목을 다진다. 이어 5일에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공식 기념식이 개최되며, 이와 함께 군 장비 전시, 군 장병 장기자랑, 그리고 인기 가수 지원이, 손빈아, 이채연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강재구 소령 추모 전시 부스가 특별히 운영되어 눈길을 끈다. 홍천군은 지난 2009년 조례 제정을 통해 강재구 소령의 산화일인 10월 4일을 홍천군 군인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전시 부스를 통해 강재구 소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깊이 공감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단순한 축하 행사를 넘어 군과 지역의 긴밀한 상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민·관·군 화합 모델로 자리 잡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둔 장병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회와 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