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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펀트로봇, 로봇라면 플랫폼 ‘로봇이 셰프라면’ 전국 최대 매출 ‘가평휴게소’ 입점
전국 휴게소 매출 1위 ‘가평휴게소’ 서울·춘천 양방향에 ‘YV-2’ 입점 죽전·청주휴게소 이어 전국 주요 휴게소 및 핵심 상권으로 로봇 플랫폼 본격 확산 단순 조리 넘어 독자적 자가복구(Self-recovery) 기술 및 AIoT 관제로 운영 안정성 확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중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가평휴게소(서울·춘천 방향)에 로봇라면 플랫폼 ‘로봇이 셰프라면’(모델명: YV-2)을 공급하며 전국 상권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AIoT 기반 무인 로봇 F&B 플랫폼 전문 기업 옐로펀트로봇(대표 전영범)은 9일 가평휴게소 매장에 공식 입점 및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기존 죽전휴게소(1호점)에서의 성공적인 테스트베드 운영과 청주휴게소(2호점) 입점에 이어 추진된 프로젝트로, 국내 최고 수준의 휴게소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검증과 상용화를 완성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가평휴게소에 도입되는 ‘로봇이 셰프라면’은 단순한 이벤트성 로봇의 조기 도입을 넘어 실제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고도화된 로봇라면 플랫폼이다. 피크타임 시 대량의 주문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속함과 일정하게 유지되는 조리 품질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모델에 적용된 ‘자가복구(Self-Recovery) 기술’은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시스템 오류나 일시적 장애를 로봇 스스로 감지해 복구하는 기능이다. 무인·자동화 매장 운영의 최대 난제였던 ‘관리 인력 부재로 인한 중단 위험’을 현격히 낮췄다. 이를 통해 휴게소 매장 관리자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방문객에게 끊김 없는 고품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자동화 조리 로봇 도입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입점은 단순 조리 로봇 공급에 머무르지 않고 자가복구 기술과 AIoT 기반 관제를 바탕으로 실제 운영까지 가능한 플랫폼의 완성도를 입증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옐로펀트로봇 전영범 대표는 “국내 휴게소 시장의 대표 격인 가평휴게소 입점은 로봇라면 플랫폼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유통·외식업계 전체에 명확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검증된 운영 데이터와 고도화된 자가복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휴게소는 물론 대학가, 군부대, 24시 무인 매장 등 다양한 B2B 영역으로 입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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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공원 개원 10주년, 64명 민주열사 합동추모제 열린다!!!
12일 이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서 제5회 합동추모제… 유가족·시민 등 200여 명 참석 문국주 신임 이사장, 취임 직후 첫 공식 추모행사… 유가족·민주화운동계 인사들과 만나 ‘열사의 숨, 우리의 결이 되다’… 김기태·웃는아이 추모공연 및 개원 10주년 기획전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문국주, 이하 사업회)가 주관하는 ‘2026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이천 민주화운동기념공원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합동추모제는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 안장된 64명의 민주열사를 함께 기리고, 이들이 남긴 민주주의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추모행사다. 특히 올해는 민주화운동기념공원 개원 10주년을 맞는 해로, 유가족과 민주화운동·추모단체 관계자, 정관계 인사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사들을 추모하고 지난 10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추모제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윤 국회의원,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순덕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의장,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 위원 등 정관계와 지역사회, 민주화운동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 문국주 사업회 이사장과 권오을 장관, 김윤 의원이 추모사를 하고, 강민조 유가족 대표(강경대 열사 부친)가 답사를 전한다. 특히 이번 추모제는 9월 8일 취임한 문국주 신임 이사장이 취임 직후 유가족과 민주화운동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는 첫 공식 추모행사이기도 하다. 문 이사장은 이날 유가족 및 주요 내빈들과 함께 헌화·분향하고, 민주열사들의 삶과 뜻을 기리며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사업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할 예정이다. 올해 추모제의 슬로건은 ‘열사의 숨, 우리의 결이 되다’다. 민주주의를 위해 뜨겁게 살아간 열사들의 숨결이 오늘을 살아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으로 이어지고, 민주주의를 지켜가는 우리의 결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웃는아이의 민주묘역 헌화와 개막공연 ‘기억의 노래’로 시작한다. 이어 국민의례와 묵념, 개원 10주년 주제영상 상영, 유가족 및 주요 내빈의 헌화와 분향, 추모사와 답사, 추모공연, 추모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추모공연에서는 가수 김기태가 ‘그날들’과 ‘서약’을 부르고, 웃는아이와 함께 ‘상록수’를 선보인다.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제창하며 열사들의 뜻을 함께 되새긴다. 문국주 이사장은 “올해는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문을 연 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10년 동안 이곳이 열사들의 안식처이자 시민과 자라나는 세대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고 기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열사들이 남긴 민주주의의 뜻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이어가는 것이 우리에게 남겨진 책무”라며 “사업회도 유가족과 민주화운동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 뜻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10년의 기억 - 우리의 평범한 이웃, 열사들’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민주열사들의 유품과 삶의 흔적을 통해 이들의 평범했던 일상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삶, 남겨진 사람들이 간직해 온 기억을 조명한다.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추모제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민주열사를 추모하고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모·교육 공간이다. 2001년 민주공원(묘역) 조성사업이 결정된 이후 2007년 이천시가 조성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14년 민주화운동 관련 사망인정자 안장을 시작해 2016년 6월 공식 개원했다. 개원 이후 행정안전부와 이천시 간 위수탁 계약을 통해 운영되다가 2022년 행정안전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2023년부터 사업회가 관리·운영하고 있다. 현재 64명의 민주열사가 안장돼 있으며, 열사 추모와 함께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교육 등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알리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합동추모제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서울과 전남 순천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누리집(https://minjupar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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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UHD 10 년째 송출 ‘0 건 ’ 에 100 억 투입 … 방미통위 정책관리 도마
KBS 와 비용분담 문제 해결 못한 채 정부지원 지속 KBS·MBC·SBS 는 매년 수천 편 송출 … EBS 만 5 년 연속 ‘0’ 한준호 의원 “ 장비만 늘릴 때인가 … UHD 전환정책 다시 설계해야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EBS 의 UHD 송출을 가로막아 온 KBS 와의 비용분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관련 투자를 계속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EBS 는 UHD 인프라 구축을 시작한 지 10 년째를 맞았지만 실제 송출 실적은 단 한 건도 없었고 , 최근 5 년간 투입된 사업비는 100억원을 넘었다 .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고양시을)은 8 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EBS UHD 사업이 10 년째 표류한 것은 개별 방송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방미통위의 정책관리 문제 ” 라며 UHD 전환정책 전반의 재점검을 촉구했다 . 방미통위가 한준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 EBS 는 2017 년 UHD 방송 개시를 목표로 2016 년부터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 그러나 KBS 와의 송신지원 비용분담 문제가 장기간 해결되지 않으면서 현재까지 UHD 방송을 송출하지 못하고 있다 . 그동안 방미통위는 송출 여건을 마련하지 못한 채 관련 정부지원을 이어왔다 . 다른 지상파 방송사와의 격차도 커지고 있다 . 2025년 UHD 송출 실적은 KBS1 4,006편 , KBS2 2,938편 , MBC 3,355편 , SBS 3,291편이었다 . 반면 EBS 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0 건 ’을 기록했다 . 송출은 멈춰 있지만 투자는 계속됐다 .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EBS UHD 인프라에 투입된 사업비는 총 100 억 1,600만원이다 . 정부지원금 78 억 5,100만원과 EBS 자체 부담금 21억6,5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특히 2025년에는 제작시스템 76개와 NPS 시스템 30개 등 총 106 개의 장비가 새로 구축됐다 . 최근 6 년 중 가장 큰 규모다. 하지만, UHD 방송을 언제 시작할 수 있는지 , 구축한 장비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 한준호 의원은 “EBS가 10년째 UHD 방송을 한 편도 송출하지 못한 상황을 개별 방송사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며 “방미통위가 KBS 와 EBS 의 비용분담 문제를 조정하고 송출 여건을 마련했어야 하지만 , 뚜렷한 해법 없이 인프라 투자만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 이어 “최근 5년간 100억원이 넘게 투입됐고 , 지난해에는 장비 106개가 새로 구축됐다”며 “송출 시점과 활용계획이 불투명한데 장비부터 계속 늘리는 방식이 타당한지 냉정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 의원은 “온라인과 모바일 중심으로 미디어 이용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2027년으로 제시된 지상파 HD 방송 종료 목표를 포함해 UHD 전환계획을 현실에 맞게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어 “지금까지 구축한 장비의 활용 방안과 EBS 송출 정상화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한정된 재정과 국가 주파수 자원이 투입되는 만큼 방미통위가 책임 있게 개선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UHD 전환정책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 며 위원회 차원의 공식 논의 가능성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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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레노버(Lenovo), ‘자율주행 시장 선점’ 파트너십 체결
차량용 AI 고성능 컴퓨팅(*HPC) 공동 개발, 글로벌 OEM 수주∙양산 확대 본격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 자율주행 설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글로벌 IT 기업 레노버(Lenovo)와 자율주행 시장 선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레노버 R&D 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 홍대건 CTO, 김성국 CMO, 레노버 피터 수(Peter Xu) 부사장, 닉스 루오(Nix Luo) COO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단계별로 나뉜다. 1단계 차량용 AI 고성능 컴퓨팅(HPC) 공동 개발, 2단계 수주, 3단계 양산, 이 가운데 수주와 양산을 HL클레무브가 전담, 향후 가시화될 글로벌 완전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HL클레무브가 전면에 나선 이유는 단연 영업력이다. 2012년부터 쌓아온 글로벌 완성차 네트워크는 물론 현지 대응 노하우를 갖췄다. 양산 경험도 풍부하다. 중국∙북미∙인도 등 글로벌 거점에서 자율주행 L2, L2+에 해당하는 센싱·제어 부품을 생산해 왔다. 또한, 시스템 통합 역량을 두루 완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제조 레퍼런스와 약 2700건의 특허를 보유한 대한민국 자율주행 대표기업으로 성장, 레노버와 손을 잡고 한층 더 차별화된 기술적 가치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은 “HL클레무브의 기술력, 영업력, 생산능력에 레노버의 고도화된 자율주행 제어기 설계 역량을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완전자율주행 설루션을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레노버 차량용 컴퓨팅 사업부 총괄 피터 수 부사장은 “레노버는 AI 컴퓨팅 사업을 L4 자율주행과 ADAS 중심 차량용 컴퓨팅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HL클레무브의 제조 역량과 글로벌 공급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