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오넥스, AI 전문기업 ‘비알프레임’ 인수… 자율형 SCM 구현 가속

  • 등록 2026.03.12 0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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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분석 및 LLM 에이전트 기술 결합
수요예측 고도화·리스크 분석 강화… AI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급망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자이오넥스(대표 류동식)가 AI 모델 개발 및 분석 역량을 보유한 비알프레임을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자이오넥스가 추진 중인 자율형 SCM(Autonomous SCM) 플랫폼 구현에 필요한 AI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비알프레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쌓아온 AI 플랫폼 설계 경험과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데이터 수집·전처리·임베딩·검색·추론에 이르는 AI 파이프라인 전반을 구축 및 운영해 왔다.

 

또한 IoT 기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엣지 AI(Edge AI) 모델 설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료기관·대기업 대상의 AI 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 왔다.

*엣지 AI(Edge AI): 데이터 처리를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데이터가 실제로 수집 및 생성되는 장치에서 수행하는 AI 기술

자이오넥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 SCM 솔루션의 AI 기반 예측 및 분석 역량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비알프레임이 보유한 AI 기반 데이터 정제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 계획 데이터의 품질을 자동으로 점검·보정하고, 엣지 AI 기술을 통해 데이터가 생성되는 현장에서 실시간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데이터 전송 및 보안 이슈를 완화할 수 있다.

자이오넥스는 LLM 기반 질의·추론·실행 구조를 활용해 계획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자연어 기반 질의를 통해 공급망 데이터를 분석하고 계획 결과의 원인을 파악하거나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계획 실행 전 오류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멀티 에이전트 기반 능동형 AI 구조를 도입해 공급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예외 상황 발생 시 대응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안하는 자율형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수요 변화와 공급 리스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급망 운영 전반의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동식 자이오넥스 대표는 “이번 인수는 단순한 기능 확장이 아닌 AI 엔진을 자체적으로 설계·운영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멀티 에이전트 기반 능동형 AI 구조를 통해 공급망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예외 상황에 대한 대응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안하는 자율형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이오넥스는 2000년 1월 MIT 출신 창업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공급망 관리(SCM) 및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솔루션 기업이다. 수요예측부터 생산·공급계획, 재고·리스크 관리에 이르는 SCM 전 영역과 제품 수명 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PLM 솔루션을 자체 개발·운영하며 고객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해 왔다. 식음료, 제약·바이오, 석유·화학, 중공업, 전기·전자,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하며 공급망 최적화 분야의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AI 인사이트 플랫폼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 실시간 리스크 감지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일본(도쿄), 대만(타이베이), 미국(피닉스)에 거점을 두고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AI 기반 자율형 공급망(Autonomous SCM)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차세대 공급망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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