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화이자·삼성바이오로직스 출신 명상운 부사장 영입

  • 등록 2026.02.11 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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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CDMO 현장 경험 갖춘 전문가… 바이오의약품 공정·품질 경쟁력 강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바이오·의료기기 기업 바이오플러스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30년 가까운 경력을 쌓아온 명상운 부사장(Gus Myung)을 영입하며 바이오의약품 공정 및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명 부사장은 바이오플러스 바이오사업지원단 소속으로, 향후 바이오사업의 해외영업 지원 및 RA/QA 총괄을 맡아 바이오의약품 사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명 부사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 학사 및 단백질 화학 기반 식품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화이자(Pfizer)·와이어스(Wyeth)·GSK·노바티스(Novartis) 등 글로벌 제약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후지필름 디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스(FUJIFILM Diosynth Biotechnologies) 등 글로벌 CDMO 기업에서 핵심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는 MSAT(Manufacturing Science and Technology) 분석팀 디렉터로 재직하며 단백질 의약품 위탁생산(CDMO) 공정과 분석 조직을 총괄했다.

 

다수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을 이끌며 공정 분석, 분석법 개발 및 기술이전, 밸리데이션을 주도했고, FDA·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 대응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신규 플랜트 건설과 ADC(항체약물접합체) 공정 도입 과정에 참여하며 생산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했다.

이전에는 미국 화이자 및 GSK·노바티스에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담당하며,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Prevnar)’ 시리즈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백신의 임상 및 상업화 단계 분석·공정 개발을 수행했다.

 

미국과 한국에서 쌓아온 글로벌 현장 경험과 규제 대응 역량은 바이오플러스의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플러스 한인석 부회장은 “명상운 부사장은 글로벌 제약사와 CDMO 현장을 모두 경험한 보기 드문 전문가”라며 “이번 영입은 바이오플러스가 의료기기와 바이오소재를 넘어 바이오의약품 분야로 본격적인 도약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로, 향후 공정·품질 체계 고도화와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2013년 설립돼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으로, 독자 개발한 MDM® 기술은 히알루론산(HA)을 최적으로 취급하는 원천 특허 플랫폼 기술이다.

 

현재 필러 사업을 중심으로 유착방지제, 생체유방, 인공연골 등 다양한 생체재료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성장인자 기반 특허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코스메슈티컬과 의약품 분야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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