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echnology, 틱 관리 웨어러블 기기 ‘뉴로브’ 출시

  • 등록 2026.01.20 1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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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경험 당사자의 문제의식에서 출발… 비의료 목적의 생활용 전자기기로 와디즈 펀딩 통해 공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눈 깜박임, 얼굴 찡그림, 어깨나 목의 반복적인 움직임 등 틱 증상은 의지로 조절하기 어려워 당사자의 일상과 심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러한 틱 관리에 새롭게 접근하는 신경 신호 기반 웨어러블 기기 ‘뉴로브(Neurov)’가 20일 출시됐다.

 

AT technology가 개발한 뉴로브는 비의료 목적의 생활용 전자기기로, 손목 아대 형태로 제작돼 가정에서도 편하게 착용·사용할 수 있다.

 

병원 치료를 대체하기보다는 일상 속에서 틱 관리를 보조하는 웨어러블 웰니스 기기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개발 배경에는 AT technology 창업자의 개인적인 경험이 있다.

 

AT technology의 창업자는 어릴 적 틱을 겪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AT technology는 틱이 다른 질환에 비해 시장 규모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만큼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매우 큰 분야이기에 뉴로브 개발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뉴로브는 손목의 정중신경을 자극해 대뇌로 전달되는 여과되지 않은 잘못된 신경 정보로 인해 발생하는 음성 및 근육 움직임을 관리하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신경 자극을 통해 뇌 내 정보 처리 주파수를 동기화함으로써 틱과 연관된 비자발적 반응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T technology는 뉴로브를 4주간 사용했을 때 평균 25%의 교정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뉴로브는 틱을 억제하거나 숨기는 방식이 아닌 신경 신호 관리 관점에서 접근한다고 설명했다.

뉴로브는 현재 와디즈 펀딩 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T technology는 신경 신호 기반 웰니스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다. 틱을 비롯한 비자발적 신경 반응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의 일상 개선을 목표로, 비의료 목적의 생활용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치료 이전에 관리가 가능한 일상’을 지향하며, 신경 신호 관리 기술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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