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너피스, 동티모르 아따우루 섬마을에서 어린이 영양 개선 지원

  • 등록 2025.12.30 1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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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 파트너 글로벌이너피스의 활동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개발협력 시민단체 글로벌이너피스(대표·고은경)는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티모르 아따우루 섬에서 어린이 500여 명의 영양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이너피스는 먼저 지역 사회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보건·영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티모르 아따우루 유아영양개선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사업을 통해 아따우루 섬 지역의 어린이에게 영양보충식을 지원하고, 어린이·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영양 보급의 필수 요건인 식수 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적정 기술을 활용한 정수기를 설치함으로써 깨끗한 물을 제공했으며, 이를 주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알렸다.

 

아울러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지역 유치원에서 텃밭 조성을 지원하고 씨앗을 나누며 작물 재배 방법을 교육했다.

여기에 더해 본 사업이 시작된 1단계 시기(2022년~2023년)부터 현 2단계 시기(2024년~2025년)까지 정기적으로 아따우루 섬 곳곳의 마을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신체 계측을 실시했다.

 

 

신체 계측은 유치원에서 지역 보건소까지 유관 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를 WHO의 아동 발달 기준과 동티모르 국가 기준에 맞게 기록해 각 보건지소에 전달함으로써 영양 관리 체계 구축에 힘썼다.

글로벌이너피스 고은경 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영양보충식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가 아동기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 종료 시점에 이르러 유치원과 보건지소, 보건국을 잇는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지역 사회 주도의 아동 영양 관리 체계가 구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영양 보급·식수 개선·교육을 연계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성과는 아따우루 지역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마을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남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글로벌이너피스는 제주에 기반하는 비영리 시민사회단체로, 국가,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지구촌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교육을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역과 세계를 이어 나가며 빈곤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고,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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