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품, 가상화 플랫폼 ‘버트온’ 성장 가속화… 누적 고객사 30개 돌파

  • 등록 2025.12.22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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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코렌텍, 육군,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등 주요 레퍼런스 확보하며 기술력 입증
전국 40개 파트너 네트워크 및 누적 교육생 300명 배출
2026년 GS인증 획득 및 조달청 등록… 공공시장 공략 가속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더품(대표·안승남)이 2025년 한 해 동안 주요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고객 및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2026년 성장 로드맵을 22일 공개했다.

 

더품은 자체 개발한 Proxmox 기반 가상화 플랫폼 ‘버트온(VirtOn)’을 통해 2025년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더품은 2025년 결산 결과, 버트온의 누적 고객사가 3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고객사는 △MBC(개발/테스트 서버 도입) △코렌텍(VMware to 버트온 마이그레이션) 등 민간 기업은 물론, 육·해·공군을 포함한 국방 분야와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이어지며 기술적 신뢰를 입증했다.

특히 인공관절 전문기업 코렌텍은 기존 외산 솔루션(VMware)을 국산 솔루션인 버트온으로 전환하며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입증한 성공 사례로 꼽힌다.

 


안정적인 기술 지원을 위한 전국 단위 파트너 생태계 구축도 완료했다.

 

더품은 현재 40개의 파트너사와 협력 체계를 맺고 있으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상·전라·대전 등 전국 주요 거점을 확보해 신속하고 표준화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Proxmox 기반 전문 실습 교육기관인 ‘Tea Lounge’를 운영해 2025년 누적 교육생 300명을 배출했다.

 

이는 가상화 전문가를 육성해 고객사가 솔루션을 도입한 후에도 자체적인 운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더품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더품은 2025년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욱 공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선다. △누적 고객사 100개 달성 △GS인증 및 보안기능확인서 취득 △총판 중심의 전문 파트너 체계 세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버트온의 GS인증 및 보안기능확인서 취득을 통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정식으로 상품을 등록해 2026년 상반기부터는 공공기관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버트온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품 안승남 대표는 “2025년은 버트온의 기술적 안정성을 시장에 증명한 해였다면 2026년은 그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의미의 생태계를 확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솔루션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는 최적의 운영 환경을, 파트너에게는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더품-파트너-고객’이 모두 만족하고 공존하는 가상화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품은 가상화 및 IT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Proxmox 기반 가상화 구축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의 IT 효율화를 지원해 왔다.

 

특히 Proxmox 기반의 자체 가상화 플랫폼 ‘버트온(VirtOn)’을 개발해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UI, 관리 기능, 안정적인 기술지원 체계를 갖춘 가상화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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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분석, 메콩강유역 탐사보도, 아시아 근현대사, 난민, 탈북자, 소수민족, DMZ, 지뢰, 재래식 무기 등 폐기되어야 할 전쟁 유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장을 누비고, 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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