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팬덤 IP 기업 디테일즈,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선정

  • 등록 2025.09.24 17: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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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가속화, 1000억 규모 기업 도약 목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컬처 팬덤 IP 선도 기업 디테일즈(대표·최은성)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수익성장형 트랙’에 24일 최종 선정됐다.

 

최은성 디테일즈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은 K-컬처 플랫폼으로서 디테일즈의 기술력과 콘텐츠 운영 역량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글로벌 IP 확보, 포토카드 키오스크 글로벌 인프라 전환, K-컬처 플래그십 매장 해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10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디테일즈는 K-컬처 팬덤 경험을 중심으로 △K-POP 중심 마케팅 에이전시 △아티스트,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IP 대상 머천다이징(MD) △웹툰, 웹소설, 게임 등 IP 기반 경험 공간 운영 △포토카드 키오스크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팬 행동 데이터 기반 응모 시스템, 정교한 타기팅 콘텐츠, 글로벌 유통망을 강점으로 2021년 설립 이후 연평균 9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일본과 프랑스 진출을 확정했으며, 동남아시아와 북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특히 포토카드 키오스크 솔루션 ‘헤이포카(HEYPOCA)’는 이미 12개국에서 파트너십을 확보하며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과거 투자를 유치한 이력이 없는 기업 중 수익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벤처기업을 ‘벤처천억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경쟁력 강화 자금 지원과 최대 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지원된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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