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럭코리아, 산불 진화 유니목 대상 순회 정비 캠페인 성료

  • 등록 2025.09.08 0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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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유니목,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국 산림청 본부 대상 무상 출장 정비 진행
산불 진압 현장에서 활약한 ‘유니목’ 29대 정비 완료… 공기 흡입 계통 부품 및 차량 점검
고객 중심 애프터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실현, 공공 파트너십 강화하는 CSR 활동 일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공식 수입 및 판매를 담당하는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동근태)는 산불 대응 현장에서 활약한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Unimog)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 순회정비 캠페인 ‘함께한 유니목,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봄부터 이어진 산불 화재 대응에 기여한 유니목과 운용 기관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비는 유니목 전문 서비스센터 3곳 중 포항과 곤지암 서비스센터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페셜 트럭 전문 정비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출장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안동과 원주, 강릉, 공주 등 전국 4개 지역의 산림청 본부에 총 4일간 방문해 유니목 총 29대를 무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산불 진화 현장에서 장시간 운행된 차량 특성에 맞춰, 공기 흡입 계통 부품의 오염이나 손상 가능성을 고려한 맞춤형 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정비 항목으로는 에어클리너와 에어컨 필터 교체, 냉각수 보충 등 유지보수 부품 교체 및 진단기를 이용한 차량 기본 점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재난 대응에 투입된 유니목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실제 운용 중인 산림청 관계자들과 직접 대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고객 니즈에 기반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차량 점검을 넘어, 산림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시에 현장 중심의 고객 케어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스타트럭코리아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정비 현장에서는 산림청 관계자들과 운용 인력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졌으며, 독보적인 고성능 특수트럭으로서 유니목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도 다시 한번 입증됐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는 “유니목은 험로 주행 성능과 다목적 작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산불 진화 등 다양한 재난 대응 현장에서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정비 지원은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앞으로도 유니목이 현장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고객 동행 활동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캠페인의 현장 이미지와 영상은 9월 중 스타트럭코리아 공식 블로그 및 링크드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트럭코리아는 효성그룹 계열사인 에프엠케이(FMK)와 세계 최대의 상용차 제조사인 독일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 AG)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Driving the Future, Powering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대형 트랙터부터 덤프, 카고, 다목적 특수 트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품질 운송 설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의 전용 출고 센터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충남 아산시)와 유니목 전용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18개 공식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운송 효율 극대화와 신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안전·혁신·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와 디지털 운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 성공과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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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분석, 메콩강유역 탐사보도, 아시아 근현대사, 난민, 탈북자, 소수민족, DMZ, 지뢰, 재래식 무기 등 폐기되어야 할 전쟁 유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장을 누비고, 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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