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우수 기업연구소’ 유공 표창 수상

  • 등록 2025.07.09 2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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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서 최고 영예
입셀 연구소,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도약할 잠재력 인정받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입셀(대표·주지현)의 기업부설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인 ‘최우수 기업연구소’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입셀은 지난 2024년 최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에 이어 2025년 최우수 기업연구소 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입셀은 9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이같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된 입셀은 앞으로 △국가 연구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병역특례기업 지정 평가 우대 △정부 포상 추천 등 각종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심사위원단은 ‘입셀은 iPSC 기반 세포치료제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과 연구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도약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입셀 연구소는 지난 2024년 하반기 공모·심사에서 30개 우수기업연구소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로 선정돼 성장 잠재력을 이미 입증했다.

입셀 CTO 남유준 박사는 “이번 표창은 연구소 구성원 모두의 헌신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차세대 세포치료제 플랫폼 개발에 더욱 매진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기관에 대한 사후관리 계획을 마련해 연구소 역량 강화와 민·관 연구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신설된 ‘우수기업연구소’ 제도는 △기업 역량 △기술혁신 능력 △연구개발 인력 전문성 △핵심 기술 보유 여부 △시장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모범적 연구소를 발굴·지원한다.


입셀(YiPSCELL)은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스타트업이다.

 

유도만능줄기세포라는 차세대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정상인과 환자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주를 생산하고,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질병 모델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진단 및 치료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생명 공학 기업이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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