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유상증자 일반공모 4000억원 몰려 흥행 성공…총 경쟁률 477.2대 1기록 뉴스 제공

  • 등록 2025.06.23 22: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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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5735주 모집에 9818만3800 주가 접수…4만7723.43%의 청약률 기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셀리드(코스닥 299660)는 이달 19~20일 진행한 유상증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가 총 47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리드는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 청약 후 실권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에서 20만5735주 모집에 9818만3800주가 접수돼 4만7723.43%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는 주당 4260원이며, 환불과 신주 주금 납입일은 2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7일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흥행은 앞서 진행한 구주주 청약률이 97%를 초과한 점과 향후 국산 코로나19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셀리드는 유상증자로 모집한 자금을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백신 ‘AdCLD-CoV19-1 OMI’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 마무리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변이 연구 및 상업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AdCLD-CoV19-1 OMI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을 완수해 당사의 플랫폼 기술력을 입증하겠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신규 변이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백신주권 확보와 한국 보건 산업에 기여하겠다”며 “지난 3년간 진행한 세 번의 유상증자와 당사의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셀리드 홍보영상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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