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남양주 사능에 위치한 테마파크 ‘소리소빌리지’가 주말마다 특별한 무료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펼쳐지는 이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의 시작은 오후 1시, 가수 이성국이 통기타와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7080 세대의 명곡들과 MZ세대들의 트렌디한 노래를 선보인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가수 애니가 무대에 올라 트로트와 국악가요를 열창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만든다.
오후 3시 30분에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는 가수 정준교가 등장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다음으로 신한국 색소포니스트가 일요일 오후 4시 무대에서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관객들의 즉석 신청곡을 연주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이 공연은 그의 유튜브 채널 ‘신한국TV’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이날 저녁 공연에는 임호와 김혜진이 통기타를 들고 7080 세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든다.
각각 저녁 7시와 8시에 무대에 올라 깊은 감성과 함께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모든 공연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진다.
소리소빌리지는 시골밥상과 레스토랑, 커피 전문점이 함께 운영되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멋진 조경과 시원한 인공폭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주말, 소리소빌리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