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AI회의록 서비스 ‘AI리포토’ 한국 출시

  • 등록 2025.03.17 10:53:44
크게보기

'AI리포토’, 지난해 일본 출시 이어 국내 정식 출시… 구축형 및 SaaS 방식으로 제공
99.8% 음성인식, 최대 20명 음성 구분… 맥락 분석 등으로 잡담은 제거하고 핵심만 정리해줘
‘AI리포토’,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강화하는 차세대 협업 도구이자 생산성 혁신 플랫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2B IT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서형수)가 AI회의록 서비스 ‘AI리포토(AI:repoto)’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AI리포토’는 온·오프라인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 정리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업용 AI회의록 솔루션이다.

 

기업 규모나 인프라 환경에 따라 구축형(On-premise) 또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2차인증 기능을 제공해 기업 및 기관에서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알서포트의 독자적인 AI 파인튜닝 기술과 독보적인 STT(Speech-to-Text, 음성 텍스트 변환) 기술력이 결집된 ‘AI리포토’는 자체 테스트 기준 99.8%의 음성인식 정확도를 자랑한다.

 

평균 10명 내외의 음성만 구분하는 국내외 여타 회의록 서비스와 달리 최대 20명의 음성을 동시에 정확하게 구분한다.

주요 아젠다와 키워드를 추출해 목적에 따라 적절한 템플릿의 보고서 형태로 정리해준다.

 

이때 맥락 분석 및 추론, 중요도 평가, 패턴 분석을 통해 동음이의어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불필요한 내용은 제거해 핵심 주제와 과제(action item)만 정교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요약 내용 복사하기’와 ‘공유하기’, ‘피드백’ 기능 등을 활용해 협업 및 후속 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업무 속도와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줌(Zoom), 구글 밋(Google Meet),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과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복잡한 설정 없이 ‘AI리포토’에 URL만 붙여 넣으면 웹브라우저 상에서 회의록부터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대면 회의도 녹음한 음성 파일이나 동영상 녹화 파일을 업로드해 회의록을 생성할 수 있다. 동영상 파일 업로드 시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불필요한 재작업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AI회의록 서비스 ‘AI리포토’는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강화하는 차세대 협업 도구이자 기업의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 생산성 혁신 플랫폼이다”라며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국내 출시에 앞서 ‘AI리포토’를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도코모에 정식 납품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리포토’를 제공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리포토’의 무료 체험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irepot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support.co.kr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전상천 기자

뉴스노믹스는 글로벌 클라우드소싱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모든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내 이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 스토리텔링 할 수 있도록 협업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용과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을 해외로, 해외 각국가의 이야기를 국내에 소개하는데 '올인'한 상태입니다.

정치경제 분석, 메콩강유역 탐사보도, 아시아 근현대사, 난민, 탈북자, 소수민족, DMZ, 지뢰, 재래식 무기 등 폐기되어야 할 전쟁 유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장을 누비고, 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뤄왔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길 28-12, 5층(양재동) 등록번호: 서울,아54319| 등록일 : 2022-06-22 | 발행인 : 전상천 | 편집인 : 권경희 | 전화번호 : 02-573-7268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