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스튜디오메타케이 ‘더 어울림 in 도쿄’에서 버추얼 아티스트 콘텐츠 전시

2023.12.18 19:44:25

버추얼 휴먼 아이돌 그룹 ‘시즌’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그린’의 제작 과정
내년 4월 발매할 디지털 싱글 ‘시간을 달려 너에게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드라마 및 버추얼 휴먼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메타케이(대표·김광집)가 ‘더 어울림(Oulim) in 도쿄’에서 버추얼 아티스트 ‘그린’의 콘텐츠를 오는 25일까지 전시, 주목된다.

 

안산에 소재하는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이번 도쿄 전시에서 버추얼 휴먼 아이돌 그룹 ‘시즌’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그린’의 제작 과정과 내년 4월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시간을 달려 너에게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시한다.

 

버추얼 아티스트 ‘그린’은 사실적인 표현과 기존 딥페이크(Deepfake) 기반 버추얼 휴먼이 표현하기 어려운 동작을 스튜디오메타케이의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는 “이번 ‘더 어울림 in 도쿄’를 통해 버추얼 아티스트 ‘그린’이 국내외 여러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기술력과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버추얼 휴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튜디오메타케이의 버추얼 아티스트 ‘그린’은 디지털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2024 SXSW(South by South Western)’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마마무, 방탄소년단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국내 최정상 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로스가 제작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더 어울림(Oulim) in 도쿄’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도쿄 아키하바라 아키바 스퀘어에서 열리며 ‘미래를 향한 공존’을 주제로 국내 대표 콘텐츠 IP와 AI, VR, 메타버스 등의 신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하이브, 에이스토리, 로커스 엑스 등 K-콘텐츠를 대표하는 유수의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융합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버추얼 휴먼 제작 관련 초실감 기술을 보유한 스튜디오메타케이도 지난 9월 스웨덴 스톡홀름을 시작으로 10월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를 거쳐 이번 12월 일본 도쿄 전시까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공유회 ‘기술, 새로보다’에도 참여했다. 해당 행사는 13~14일 양일간 서울 익선동 누디트 익선에서 개최됐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하이테크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OTT 콘텐츠 등 글로벌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콘텐츠 제작사를 목표로 한다.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IP 개발 및 유통, 하이테크 영상기술 개발, 드라마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tudiometak.com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전상천 기자

뉴스노믹스는 글로벌 클라우드소싱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모든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내 이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 스토리텔링 할 수 있도록 협업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용과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을 해외로, 해외 각국가의 이야기를 국내에 소개하는데 '올인'한 상태입니다.

정치경제 분석, 메콩강유역 탐사보도, 아시아 근현대사, 난민, 탈북자, 소수민족, DMZ, 지뢰, 재래식 무기 등 폐기되어야 할 전쟁 유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장을 누비고, 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뤄왔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길 28-12, 5층(양재동) 등록번호: 서울,아54319| 등록일 : 2022-06-22 | 발행인 : 전상천 | 편집인 : 권경희 | 전화번호 : 02-573-7268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