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판교테크노밸리 판교창업존, 2023년 3차 입주기업 모집

2023.10.26 18:40:47

판교창업존, 중기부가 2017년 설립한 전국 최대 규모 기술창업 클러스터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3개실 입주할 초격차 스타트업 모집
3년 미만 스타트업 우대, 입주 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액셀러레이팅 지원 연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는 오는 11월 8일까지 제2판교테크노밸리 판교창업존에 입주할 초격차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판교창업존은 초격차 분야 유망 창업자를 집중 육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며, 총 1만401㎡(3152평) 면적에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0여개와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이 들어서 있다.

이번 2023년 3차 입주기업 모집은 기존 입주기업의 계약 만료로 인한 공실 발생에 따른 것이다. 졸업기업 중에는 인수합병(M&A), 아기유니콘 선정, 대규모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23개실로, 최종 선정기업은 2년 입주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의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간 경기혁신센터의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인프라 시설을 지원받게 된다.

입주사에는 구체적으로 △입주사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대·중견·창업기업 간 개방형 혁신 연계 △매주 목요일 투자유치를 위한 정례 스타트업 815 IR 데이 △홍보, 인증, 투자, 마케팅 등 Customized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위한 글로벌 스타벤처 프로그램 △분야별 인뎁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창업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테스트(QA/QC)를 위한 시설과 단말기를 제공하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3D 프린터와 3D 스캐너를 활용한 ‘3D 제작보육실’ △글로벌 진출 시 필요한 맞춤형 통·번역 외국어 서비스 ‘통·번역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신청 자격은 예비 창업자 및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특화분야(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항공우주/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IoT)에 해당하는 혁신기술 기업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8일 17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판교창업존 홈페이지(https://pangyozone.or.kr)나 K-Startup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판교창업존은 창업존 입주사들이 경기혁신센터 지원을 통한 투자 유치, 인수합병, CES 혁신상 수상 등 대내외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며, 판교창업존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할 많은 유망 스타트업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판교창업존: https://pangyozone.or.kr/
K-Startup: https://www.k-startup.go.kr/

웹사이트: 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전상천 기자

뉴스노믹스는 글로벌 클라우드소싱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모든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내 이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 스토리텔링 할 수 있도록 협업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용과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을 해외로, 해외 각국가의 이야기를 국내에 소개하는데 '올인'한 상태입니다.

정치경제 분석, 메콩강유역 탐사보도, 아시아 근현대사, 난민, 탈북자, 소수민족, DMZ, 지뢰, 재래식 무기 등 폐기되어야 할 전쟁 유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장을 누비고, 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뤄왔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길 28-12, 5층(양재동) 등록번호: 서울,아54319| 등록일 : 2022-06-22 | 발행인 : 전상천 | 편집인 : 권경희 | 전화번호 : 02-573-7268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