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블록스에 팬들 위한 영구적 몰입형 체험 ‘블랙핑크 더 팰리스’ 공개

2023.08.22 18:20:29

전 세계 '블링크', 블랙핑크의 디지털 패션, 안무, 인터랙티브 공간 등 즐길 수 있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 사업 전문 기업 YG PLUS는 25일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몰입형 팬 허브(fan hub) ‘블랙핑크 더 팰리스(BLACKPINK THE PALAC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로블록스(Roblox)는 매일 수천만명의 사용자가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몰입형 플랫폼이다.

 

블랙핑크 더 팰리스는 전 세계의 팬들인 '블링크'(BLINK)가 로블록스에 함께 모여 파티를 열고, 춤을 추며, 블랙핑크에 관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팬들은 팰리스 안에서 만나 소통하고 블랙핑크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블랙핑크의 상징적인 뮤직비디오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다양한 공간을 방문해 블랙핑크의 디지털 패션부터 대표 안무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개발 스튜디오 카르타(Karta)가 구축한 ‘블랙핑크 더 팰리스’는 블랙핑크가 로블록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몰입형 체험이 가능하다. 블링크들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상시 운영되며, 연중 내내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블랙핑크 더 팰리스’는 팬들이 블랙핑크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사용자에게 인터랙티브한 체험 및 챌린지도 제공한다.

 

블링크들은 블랙핑크 멤버의 아바타와 함께 사진을 찍고 웅장한 왕좌의 방을 탐험할 수 있다. 또 체험 내 화폐를 획득해 친구들을 위한 블랙핑크 테마의 파티를 꾸미고 열 수 있다.

 

팰리스 아래 지하 동굴에서는 블랙핑크 응원봉 모양의 망치를 들고 크리스털을 깨뜨려 더 많은 능력을 획득해 체험 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더구나, 블링크들은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의상과 이모티콘을 아이템으로 구매해 아티스트의 스타일을 아바타에 연출하고 대표적인 안무를 연습할 수 있다.

이효정 YG PLUS IPX 부문 이사는 '블랙핑크 더 팰리스' 공개와 관련, “전 세계의 블링크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파티를 즐기고, 소통하고,블랙핑크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상 팰리스에 많은 팬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따. 이어 “팬들에게 블랙핑크 멤버 4인(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아바타를 만나고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이 깜짝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랙핑크 더 팰리스’ 론칭을 기념해 25일 체험 공개 24시간 이내 접속하는 팬들은 자신의 로블록스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특별 배지를 제공받게 된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8월 데뷔와 동시에 대중을 사로잡은 블랙핑크는 2023년 아시아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코첼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K팝의 기념비적 발자취를 남겼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 선 블랙핑크의 파급력은 팀과 솔로를 가리지 않고 나날이 막강해지고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꾸준한 협업을 통해 영향력을 확장했다. 네 멤버 모두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유명 패션 뷰티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9천80만명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이 분야 1위다.

‘블랙핑크 더 팰리스’는 블랙핑크가 공개한 가장 최신의 팬 허브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영국의 메타버스 스튜디오 카르타가 구축했다. 카르타는 맞춤형 메타버스 체험을 개발해 아티스트와 팬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roblox.com/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전상천 기자

뉴스노믹스는 글로벌 클라우드소싱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모든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내 이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 스토리텔링 할 수 있도록 협업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용과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을 해외로, 해외 각국가의 이야기를 국내에 소개하는데 '올인'한 상태입니다.

정치경제 분석, 메콩강유역 탐사보도, 아시아 근현대사, 난민, 탈북자, 소수민족, DMZ, 지뢰, 재래식 무기 등 폐기되어야 할 전쟁 유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장을 누비고, 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뤄왔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길 28-12, 5층(양재동) 등록번호: 서울,아54319| 등록일 : 2022-06-22 | 발행인 : 전상천 | 편집인 : 권경희 | 전화번호 : 02-573-7268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