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경기시민사회 활동 역사와 정보 담은 온라인 자료관 ‘톺’ 공식 서비스 운영 개시

  • 등록 2023.05.04 09: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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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민사회 활동 기록의 허브이자 다양한 공익활동 네트워크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정보 플랫폼 역할 기대
송원찬 경기공익활동지원센터장 "시민사회 활동 기록의 허브이자 정보 플랫폼 역할을 할 것" 피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4일부터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톺>(gcsarchive.or.kr)’의 공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민관협치형)사업으로 추진된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톺>’을 구축,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톺>은 경기지역 시민사회활동의 역사와 다양한 영역의 공익활동 정보를 담고 있고, 시민사회 주체들의 활동에 참고할 주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구축됐다.

 

자료관의 명칭인 ‘톺’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며 찾아본다는 순우리말인 ‘톺아보다’에서 비롯됐다. 경기시민사회 최상의(TOP) 자료를 톺아볼 수 있는 자료관을 의미한다.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 주제·지역·형태·시대별로 분류된 다양한 시민사회 정보를 담은 자료 저장소(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민과 경기도내 공익단체는 자료광장을 통해 시·군별 분포된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현황과 더불어 공익단체를 위한 다양한 정책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보광장은 회원가입을 통해 승인된 단체가 직접 교육·채용·현장 소식을 공유할 수 있어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익활동 단체 소통의 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원찬 센터장은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톺>이 경기도 시민사회 활동 기록의 허브이자 다양한 공익활동 네트워크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정보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 공익단체의 교류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가 오가는 도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온라인 자료관 오픈에 맞춰 공식 운영 개시기념 이벤트 ‘어서와요! 톺에’를 4일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16일 간 진행한다.

 

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사이트(gcsarchive.or.kr)에 회원가입 후 센터 페이스북 이벤트 안내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고 이벤트 참여신청서를 제출한 이들 중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와 관련한 상세한 안내는 센터 및 자료관 누리집 공지 사항, 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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