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모바일 오디션 플랫폼 '배틀튜브' 베트남 진출…글로벌 스타 발굴로 동남아 한류 열풍 선도할듯

  • 등록 2022.12.23 21: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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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튜브' 런칭한 (주)튠스타티비와 베트남 엔터테인먼트사 'DIO Contents & Media'사, 업무협약 체결
전병철 대표, "'베틀튜브'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자원의 베트남 엔터 업계 데뷔 및 한국 진출도 적극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의 모바일 오디션 플랫폼의 기린아로 떠오르고 있는 '배틀튜브'가 베트남에 진출, 한류 열풍을 선도한다. (주)튠스타티비는 오디션 플랫폼인 '배틀튜브'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가수와 배우 등 엔터테인먼트 지망생들이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음원 발매 등 종합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에 나선다.  

 

(주)튠스타티비(대표·전병철)과 베트남 엔터테인먼트사인 'DIO Contents & Media'(회장·박우택)은 최근 서울의 한 비즈니스실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튠스타티비와 베트남 엔터테인먼트사인 'DIO Contents & Media'는 오디션 플랫폼인 '베틀튜브'를 통해 신인 가수와 배우 등 지망생들중 스타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 글로벌 스타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튠스타티비는 앞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배틀튜브' 플랫폼을 통해 발굴될 엔터 지방생들에게 'K-POP' 보컬트레이딩, 안무등 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주)튠스타티비는 베트남 현지에 차별화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DIO Contents & Media'와 공동으로 영화와 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제작과 투자 등에 나서 동남아시아의 한류 시장을 견인해 나가기로 했다.

 

(주)튠스타티비 전병철 대표는 "2023년에는 베트남 현지에 '베틀튜브' 지사를 설치 운영, 선발된 우수한 엔터 지망생을 양성해 베트남 문화콘텐츠 업계에 스타로 데뷔시키는 것은 물론, 한국과 베트남 합작 영화나 드라마 등에 참여시켜 한류의 본산지인 한국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을 필두로, 태국과 미얀마 등 메콩강 유역 국가들에 잇따라 진출, 동남아시아에서 한류 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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