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서울 중구에 K-바이오헬스 총괄지휘할 전략센터 개소

  • 등록 2022.08.26 1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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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분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 기대
6개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네크워크 구축으로 종합적인 지원 가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중구 연래봉래빌딩에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K-바이오헬스 전략센터를 개소했다.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창업 공간 임대와 실험장비 공유, 임상시험 자문 등의 기능을 하는 6개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를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전략센터 개소로 전국 6개의 지역센터를 총괄·지원하는 기관이 신설됨에 따라 바이오헬스 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바이오헬스 전략센터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지역센터와 정례적인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센터가 활용하고 있는 시설과 실험장비 등을 지역센터 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다.

 

또 지역센터의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과제 발굴과 지원 방안을 강구하며, 병원·임상중개기관·산학협력지구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장비·시설 등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역센터별 특화된 기능을 개발하고,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논의해 나간다.

 

보건복지부는 전략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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